'인버전'이 뭐야? '인셉션' 능가하는 걸작 나올까
조회수 2020. 5. 22. 20:25 수정
'테넷', 결국 시간여행이 아니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야심작 ‘테넷’의 2차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인버전’이 관심을 끌고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22일 ‘테넷’의 새로운 예고편을 공개했다.
로버트 패틴슨이 “시간여행?”이라고 묻자, 존 데이비드 워싱턴은 ‘인버전’이라고 답한다. 예고편 뒷부분에선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거”라고 설명한다.
‘테넷’의 오피셜 북은 이 영화를 ‘퀀텀 콜드 워(Quantum Cold War)’로 설명하고 있다. 결국 ‘양자물리학’의 세계에서 시간의 흐름을 뒤바꾸는 설정이 등장할 전망이다.
앞서 로버트 패틴슨은 “이 영화는 미쳤다(it’s so insane). 각 나라에 갈 때마다 어마어마한 세트가 있었는데, 이것은 보통 영화의 클라이맥스같은 규모“라고 전했다. 영화팬의 기대감은 최고조로 높아졌다.
존 데이비드 워싱턴,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비키, 딤플 카파디아, 아론 테일러-존슨, 마이클 케인, 케네스 브래너, 클레멘스 포시가 출연한다.
현재까지 7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코로나 19’ 여파로 개봉일을 연기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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