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새로운 영화로 탄생, "491억원 추가 투입"

조회수 2020. 5. 21. 11: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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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맥스 방영, 상영시간 4시간 달할 것

잭 스나이더의 DC 히어로무비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판이 나온다.  


출처: HBO맥스

할리우드 리포터는 20일(현지시간) HBO맥스에서 ‘저스티스 리그’ 감독판을 2021년 방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잭 스나이더는 트위터에 “이것은 리얼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워너브러더스

그는 “완전히 새로운 영화다. 개봉했던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워너브러더스와 HBO맥스에게 감사드린다. 감독판을 원했던 모든 관계자와 팬들에게도 특별히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출처: 워너브러더스

감독판을 위해 당시 스태프가 다시 모일 예정이다. 특히 최종 완성본을 위해 워너브러더스가 최대 4,000만 달러(약 491억언)를 투자할 것이라고 전망도 나왔다.


러닝타임은 4시간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6개의 에피소드로 나눠 방영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잭 스나이더는 딸의 죽음으로 ‘저스티스 리그’에서 하차했다. 조스 웨던이 영화를 마무리했지만, 팬들은 감독판을 원했다. 감독판을 완성해달라는 청원운동이 벌어졌고, ‘배트맨’ 벤 애플렉, ‘원더우먼’ 갤 가돗,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도 감독판을 원했다.


출처: IGN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 북미에서 2억 2,902만 달러, 해외에서 4억 2,89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6억 5,792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40%를 기록했다.


출처: 로튼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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