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준, '국민불륜남'의 놀라운 신분상승! '청와대 行'
조회수 2020. 5. 15. 11:24 수정
국민불륜남 청산! 청와대 가즈아
'국민 불륜남' 박해준, 다음 행보? 청와대 길 걸어요 ✪0✪
'부부의 세계'로 이 세상 욕은 다 먹은 박해준, 드디어 그가 이태오로서 불륜을 청산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또 어떤 놀라운 변신으로, 대중의 사랑을 끌어모을까.
바로, 다음 행보는 다시 영화판으로 복귀하는 것.
사실 박해준은 영화 '화차'(2012) 사채업자,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2013) 범수, '무명인'(2013) 쿠로사키, '탐정: 더 비기닝'(2015) 이준수, '미씽: 사라진 여자'(2016) 박현익, '침묵'(2017) 동성식, 그리고 '독전'(2018), '악질경찰'(2018) 권태주로 강렬한 열연을 펼치며 충무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품 배우.
이에 박해준의 차기작에 온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재림 감독의 영화 '비상선언' 합류를 알렸다. 그는 극 중 초유의 비상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 역할을 맡았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톱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김소진 등과 호흡을 맞추면 관심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임시완의 전역 후 첫 복귀작이기도 하다.
더불어 올해 영화 '제8일의 밤'으로도 관객들을 찾는다. 봉인에서 풀려난 악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베테랑 형사 호태 역할을 연기했다. 이성민, 김유정, 남다름 등과 호흡도 기대를 얻고 있다.
박해준의 '열일'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선 학성의 유일한 친구이자 조력자 안기철로 분해 스크린에 또 한번 색다른 매력을 수놓는다.
영화는 신분을 숨긴 채 자사고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학성(최민식)과 수포자 고등학생 지우(김동휘)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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