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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 맞아? 충격적인 '알 카포네' 변신

조회수 2020. 4. 16. 16: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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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하디가 미국 역사상 가장 악명높은 악당 ‘알 카포네’로 전격 변신했다.


출처: 사진 = 버티칼 엔터테인먼트

조쉬 트랭크 감독은 16일 트위터에 ‘카포네’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극장용으로 준비했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에 큰 화면으로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5월 12일부터 48시간 렌탈할 수 있는 VOD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코로나 여파로 미국 극장이 폐쇄된 탓이다. 극장이 다시 문을 열면 여름 시즌에 개봉할 가능성도 있다.


출처: 사진 = 버티컬 엔터테인먼트 예고편 캡처

예고편 속 톰 하디는 알 카포네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얼굴에 깊게 패인 상처, 굵은 시가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 총을 난사하는 장면 등 알 카포네의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알 카포네는 1920년대와 1930년대, 미국 시카고를 중심으로 강력 범죄 조직을 이끈 전설적인 갱스터로, 1929년 '성 발렌타인 데이 대학살' 등을 비롯 수많은 폭력, 살인 사건을 배후에서 지휘했으며 정계 인사와 경찰까지 매수할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의 얼굴에 난 상처로 ‘스카페이스’로 불렸다. 

출처: 사진 = 톰 하디 인스타그램

‘카포네’는 10여 년의 세월을 감옥에서 보내고 출소한 이후 치매를 앓게 된 47세의 알폰소 카포네는 과거와 현재의 경계가 불분명한 채로 살아가다, 거금의 재산을 숨겨둔 장소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게 되고, FBI 요원들이 은밀히 이를 쫓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 드라마. ‘폰조’에서 ‘카포네’로 제목이 바뀌었다.


‘크로니클’ ‘판타스틱4’를 연출한 조쉬 트랭크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출처: 사진 =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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