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더 배트맨' 조커 출연설, "잘 어울려"
조회수 2020. 3. 12. 09:39 수정
과연 조니 뎁이 ‘더 배트맨’에서 조커로 나올까.
최근 온라인에서는 맷 리브스 감독의 ‘더 배트맨’에서 조니 뎁이 조커 연기를 한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워너브러더스는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세계적 팬아트 아티스트 보스 로직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조커로 변신한 조니 뎁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그린델왈드 역을 맡은 조니 뎁을 바탕으로 만든 이미지다. 그럴 듯 하게 어울린다.
보스 로직 외에도 여러 팬아트 아티스트들이 ‘조커’ 조니 뎁의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다. 조니 뎁이 조커 캐릭터를 맡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투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더 배트맨’에 조커가 등장할지는 미지수다. ‘더 배트맨’은 펭귄(콜린 파렐), 리들러(폴 다노) 등의 빌런이 등장한다.
펭귄은 조커보다 더 어둡고 사악한 악당이다.
펭귄과 리들러의 비중이 큰 상황에서 조커까지 나오기는 힘들어 보인다.
‘더 배트맨’은 지난 1월부터 영국 런던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로버트 패틴슨의 슈트와 '배트카'가 공개된 바 있다.
2021년 6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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