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다니엘 크레이그가 '기생충' 대사를 한국어로 말하는 모습

조회수 2020. 3. 9. 13: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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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사일까?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대사를 한국어로 말하는 장면이 화제다.  

출처: 사진 = SNL 캡처

다니엘 크레이그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의 인기 TV프로그램 ‘SNL’에 출연했다. 그가 SNL에 출연한 것은 2012년 이후 무려 8년만이다. 그가 ‘기생충’ 대사를 한국어로 말하는 모습은 ‘Deep Quote Game Night’에서 나왔다. 

출처: 사진 = SNL캡처

이 게임은 상대방이 대사를 말하면, 어떤 영화인지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딱 한마디만 듣고도 귀신같이 맞히는 모습을 보고, 주변 사람들은 깜짝 놀란다. 3분 48초가 지날 때 즈음, 다니엘 크레이그는 “그들은 부자”라고 말한다. 상대 여배우는 “데이 아 리치(They are rich)”라고 찰떡같이 알아듣고 ‘기생충’이라고 답한다.


주변 사람들은 “한국어도 할줄 안단 말이야”라고 놀라는 표정을 짓는다. 다니엘 크레이그가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의 한국어 대사까지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만큼 ‘기생충’은 전 세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출처: 사진 - SNL 캡처

한편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개봉일을 4월에서 11월로 연기했다. 영화사 측은 영국에서 2020년 11월 12일 개봉, 전세계에서 11월 25일(수) 개봉일을 변경했다. 대한민국도 기존 4월에서 11월 25일(수) 문화가 있는 날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출처: 사진 =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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