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타임 넘버원 스니커즈 '푸마 스웨이드'

조회수 2021. 2. 23.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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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가 넘도록 사랑 받는 신발 봤어요?
오랜 시간 동안 변치 않는 디자인의 스니커즈는 언제 봐도 영롱하죠.

딱히 새로운 유행에 휩쓸리지 않고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의 스니커즈가 그런 게 아닐까요?

오늘은 올타임 스니커즈, 푸마(PUMA)의 대표 모델 '스웨이드 클래식'을 만나봅시다!
출처: PUMA
출처: PUMA

이제는 푸마 스웨이드의 탄생이 반세기를 넘어섰지만 빠른 유행의 패션&스트릿 씬에서 굳건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그럴만도 한 것은 오리지널 모델 때부터 클래식한 디자인이 유지되었고 스웨이드 소재가 주는 오묘한 매력이 한몫 했었는데요!

출처: Courtesy of PUMA ARCHIVE

푸마 스웨이드 모델이 출시되었던 60년 대는 스웨이드가 럭셔리 원단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이브닝웨어나 가방 등에만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푸마에서는 과감하게 스웨이드 모델을 스포츠 슈즈로써 공개하죠!


그리고 발매 이후 60-70년대에는 스포츠 스타들이 착용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출처: Courtesy of PUMA ARCHIVE

그 중에서도 특히, 70년대 NBA 스타 선수였던 월터 프레이저의 영향으로 스트릿 스니커즈로 큰 사랑을 받게 되는데요.


사실 그는 스타 선수는 물론 스트릿 패션 스타일로도 꽤나 유명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가 코트 밖에서 입던 수트, 페도라, 액세서리 등은 하나의 유행이 되었는데 푸마 스웨이드 역시 그의 애장품이기도 했던 것이지요!  

출처: Courtesy of PUMA ARCHIVE
이후 푸마는 보다 가볍고 유연한 스웨이드 모델 버전을 만들어달라는 프레이저의 요청을 받아들입니다.

이는 푸마 스웨이드 모델이 조금 더 대중적인 신발로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80, 90년 대에는 이러한 영향으로 푸마 스웨이드가 댄서와 스케이트 보더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신발이 됩니다.
출처: Courtesy of PUMA ARCHIVE
브레이크 댄서들에게는 스웨이드 모델의 미끄러지지 않는 밑창 덕분에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스웨이드만의 검솔과 널찍한 토박스로 그 당시 가장 유명했던 뉴욕 크루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물론 비슷한 이유로 90년 대 스케이트보딩 문화에서도 푸마 스웨이드는 큰 역할을 차지합니다.

특히, 그 당시 유명했던 스케이터 토니 호크와 제이슨 딜이 매번 착용하여 말그대로 붐을 일으킵니다.
출처: Alexander McQueen
출처: PUMA

2000년 대 들어서는 푸마 스웨이드 모델을 통해 여러 브랜드&인물들과 협업을 펼쳐가며 재해석을 표현했었습니다.


알렉산더 맥퀸 그리고 최근에는 MCM과의 협업을 통해 반세기가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신선함을 선보이는 모습이죠.

무려 반세기가 넘도록 팝 컬처, 패션, 스트릿 씬에서 사랑을 받았던 푸마 스웨이드는 지금도 여전히 핫합니다.


최근에는 클래식한 OG 디자인을 활용하여 프리미엄 벨벳 스웨이드를 더해 빈티지 모델을 공개했는데요!

출처: PUMA
출처: 무신사 스토어

이번에 새롭게 발매되는 푸마 스웨이드 빈티지는 오리지널에 비해 짧아진 토 박스 그리고 사이드 골드 로고가 포인트라고 하죠.


오리지널의 멋을 그대로 갖춰 다가오는 봄에 어울리는 블랙&머스터드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변하지 않는 가치의 올타임 스니커즈 푸마 스웨이드.

시대와 문화를 대표하던 스웨이드의 가치를 경험하기에 지금도 충분합니다. 

새롭게 발매된 푸마 스웨이드 빈티지가 궁금하다면 무신사 스토어에서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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