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 주 스니커즈 발매 뉴스
첫 주부터 나이키 덩크 시리즈를 필두로 힘차게 시작한 2021년! 이번 주는 굵직한 발매 없이 비교적 조용히 지내갈 예정입니다.
나이키마저 별다른 발매 없이 쉬어가는 한 주입니다.
그럼 어떤 브랜드들의 스니커즈가 발매할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봅시다.
발매일: 1/11 (월)
가격: 25만 9천 원
아디다스가 3D 프린팅 기술로 완성한 스니커즈인 '아디다스 울트라 4D 5.0'를 발매합니다.
3D 프린팅으로 완성한 격자무늬 미드솔인 '퓨쳐 크래프트' 솔을 적용. 이 미드솔은 접지력이 우수하고 가벼우며 탄성이 좋아 러닝용 스니커즈로 제격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아디다스의 유명 모델인 울트라부스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프라임 니트 소재로 완성한 갑피, 측면 케이지 모두 동일하죠.
다만, 울트라부스트 보다 이 녀석이 더욱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스니커즈입니다. 그래서 러너와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죠.
가격은 25만 9천 원이며, 현재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발매일: 1/15 (금)
가격: 17만 9천 원
'아식스 신드롬'을 만들었던 장본인 키코 코스타디노프. 불가리아 출신의 디자이너로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이 주특기입니다.
그가 아식스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스니커즈 '아식스 UB1-S 젤 카야노 14'를 발매합니다.
이번엔 디자이너의 이름을 건 협업이 아닙니다. 키코 코스타디노프가 아식스 스포츠 스타일 디비전이란 부서 안에 새로운 '키코 팀'을 또 하나 만들어 특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인데요.
그 첫 작품이 바로 이 스니커즈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아식스의 인기 스니커즈 모델인 '젤 카야노14'를 베이스로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과감한 컬러와 조합, 소재, 실루엣 등에서 키코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냈죠.
피에몬테 그레이:그래파이트 그레이, 클래식 레드:아식스 블루, 오이스터 그레이:핑크 글로, 미드나이트:화이트 등 4가지 컬러로 완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가격은 17만 9천 원이며, 오는 15일 자정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발매합니다.
발매일: 1/15 (금)
가격: 199달러 (한화 21만 원)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스니커즈 온라인 편집샵 스니커즈 앤 스터프(이하 SNS). 뉴발란스 992와 협업한 스니커즈를 발매합니다.
오렌지 컬러의 갑피와 그린 컬러의 설포 그리고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
갑피 측면에는 재귀반사 소재인 스카치를 넣어 포인트를 주었죠.
SNS는 훌륭한 브랜드 선별, 셀렉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여러 브랜드와 활발히 협업을 하고 있죠. 협업하는 족족 크게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번 뉴발란스 992 스니커즈가 기대되는 이유! 뉴발란스 X SNS '920'는 오는 15일 발매하며 가격은 199달러 (한화 21만 원)입니다.
발매일: 1/16 (토)
가격: 230달러 (한화 약 25만 원)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80 스니커즈가 새로운 컬러 '예코라이트'를 발매합니다.
화이트에 가까운 크림 컬러 니트 갑피와 브라운 컬러를 포인트로 더해 완성한 스니커즈. 여기에 투명 미드솔을 더해 마무리했습니다.
최근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80 시리즈는 광물의 이름에서 힌트를 얻어 작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번 예코라이트 역시 '에코라이트'라는 질석에서 따온 이름. 여기에 이지부스트 창시자 칸예의 '예'를 더한 이름인 것이죠.
이 녀석은 오는 16일 발매하며, 가격은 230달러, 국내 발매 예상 가격은 26만 9천 원입니다.
발매일: 1/16 (토)
가격: 14만 9천 원
뉴발란스가 새해를 맞이해 신상 스니커즈를 발매합니다. 바로 간판 모델 574를 현대적으로 개량한 5740이 그 주인공.
잘린 듯한 측면 N로고와 물결처럼 생긴 미드솔이 가장 큰 특징.
이번에 발매하는 5740 모델은 블랙, 화이트 컬러 갑피에 퍼플, 레드, 아이보리 컬러를 조합한 미드솔이 눈에 띕니다.
이 둘은 컬러만 다른 게 아닙니다. 화이트 컬러는 갑피에 레더 소재를 사용했고, 블랙 컬러는 누벅 소재를 적용했죠.
가격은 둘 다 14만 9천원 으로 동일하며 오는 16일 발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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