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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스니커즈 발매 뉴스

조회수 2020. 9. 2. 17: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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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유니크한 녀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최근 스니커즈 시장은 이슈되는 발매 없이 잠잠했는데요. 이번 주는 다릅니다.


스니커즈계 끝판왕으로 불리는 나이키 에어 조던1 시리즈가 새로운 컬러를 발매하기 때문이죠!


이뿐만 아니라 화려한 디자인으로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스니커즈도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9월 첫째 주 주목해야 하는 스니커즈 6가지를 소개합니다.


출처: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1. 나이키 에어 조던1 '바로크 브라운'


발매일: 9/4 (금)

가격: 19만 9천 원


나이키가 에어 조던1의 새로운 컬러 '바로크 브라운'을 선보입니다. 이번 주 가장 기대되는 녀석이죠.


네이비, 민트, 브라운, 오렌지, 네온 등 다양한 컬러가 두루두루 쓰인 것이 특징. 스우시는 실버 컬러로 완성해 유니크함을 더했습니다.


에어 조던1 갑피 대부분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소재인 가죽 대신 스웨이드를 사용해 완성한 것도 매력 포인트!


출처: justfreshkicks
나이키 X 언디핏 덩크 하이 '바이오핵'


이 녀석은 2005년도에 출시했던 나이키 X 언디핏 덩크 하이 '바이오핵' 모델에서 모티프를 얻었습니다.


설포와 스우시를 제외하면 거의 동일한 컬러를 사용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덩크하이 모델을 그대로 재발매하지 않고, 컨셉을 유지한 채 에어 조던1으로 색을 약간 바꿔 발매하는 것도 꽤 신선하죠?


출처: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큰 인기가 예상되는 만큼 래플 형식으로 발매합니다. 오는 4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에서 응모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9만 9천 원이며, 당첨자 발표는 4일 오후 1시입니다.


출처: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2. 나이키 덩크 '디스럽트'


발매일: 9/4 (금)

가격: 11만 9천 원


나이키가 기존 덩크 로우 스니커즈에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온 여성용 스니커즈 '덩크 디스럽트'를 선보입니다. 


가장 큰 특징은 신발을 잘라 이어붙힌 듯한 미드솔 디테일과 더욱 커진 옆면 스우시. 여기에 미드솔에 높이도 조금 높여 약간의 키 높이 효과를 제공합니다.


구둣주걱 역할을 하는 힐탭을 달아 신고 벗을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


출처: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올해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 스니커즈는 단연 덩크인데요. 그 인기에 힘입어 새로운 모델인 '디스럽트' 역시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됩니다.


컬러는 화이트&블루, 화이트&블랙, 화이트&레드 3가지. 가격은 11만 9천 원이며 오는 4일 발매합니다.


출처: sneakernews
3. 아디다스 '유벤투스 ZX600'


발매일: 9/2 (수)

가격: 20만 9천 원


아디다스가 ZX600 스니커즈에 이탈리아 프로 축구팀 유벤투스의 감성을 녹인 스니커즈를 발매합니다.


유벤투스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소속된 글로벌 명문 클럽이죠. 


출처: sneakernews
힐컵에 들어간 유벤투스 엠블럼


스니커즈를 살펴보면 깔끔한 화이트 컬러 갑피에 옆면에는 스트라이프 디테일을 블랙 컬러로 넣었습니다. 왜일까요?


블랙&화이트는 유벤투스를 상징하는 컬러웨이이기 때문입니다. 매년 발매하는 유니폼 역시 항상 블랙&화이트 조합을 사용하죠.


힐컵에는 유벤투스의 엠블럼을 자수로 넣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이 스니커즈는 9월 2일 발매합니다. 가격은 20만 9천 원 입니다.


출처: sneakernews
4. 아디다스 이지 슬라이드 '수트', '코어'
아디다스 이지 슬라이드 '코어' (위)
아디다스 이지 슬라이드 '수트'(아래)


가격: 9/4 (금) 

발매일: 7만 9천 원


래퍼 칸예 웨스트와 아디다스가 함께한 '이지'라인에서 슬라이드 두 가지를 선보입니다. 


바로  ‘수트(Soot)’와 ‘코어(Core)’라는 독특한 컬러 명을 가진 녀석들인데요.


진한 브라운 컬러를 가진 슬라이드가 '수트'이며, 연한 컬러가 '코어'입니다. 


출처: END


이 슬라이드는 EVA라는 합성소재로 완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EVA는 부드럽고 푹신해서 스니커즈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이기도 하죠.


이 녀석의 이미지가 공개되자 '욕조용 신발 아니냐', '군용 슬라이드 같다'라는 혹평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역대 이지 시리즈에서 가장 저렴한 모델인 만큼 가볍게 완판될 거라는 분석이 지배적인데요.


오는 4일 전 세계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착순으로 발매합니다. 가격은 7만 9천 원.


출처: STOCKX
5. 크록스 X 차이나 타운 마켓 X 그레이트 풀 데드 '클로그'


발매일: 9/3

가격: 미정


여름용 신발 브랜드 크록스가 스트릿 브랜드 차이나타운마켓, 락 밴드 그레이트 풀 데드와 3자 협업을 진행합니다.


크록스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클로그' 모델에 독특하고 화려한 타이다이 패턴을 녹여낸 것이 특징.


크록스 갑피 부분을 장식하는 지비츠는 전설적인 밴드 '그레이트 풀 데드'의 상징인 곰돌이 인형 디자인으로 완성했습니다.



그레이트 풀 데드는 지난 7월 나이키 덩크 시리즈와 협업해 큰 인기를 누리기도 했죠.


그동안 나왔던 클로그와 차원이 다른 유니크함을 가진 이 녀석은 오는 3일 발매됩니다.


출처: 컨버스 온라인 스토어
6. 컨버스 X 프라그먼트 X 몽클레어 '척 70'


발매일: 9/4 (금)

가격: 135달러 (한화 약 16만 원)


컨버스가 명품 브랜드 몽클레어와 하이앤드 브랜드 프라그먼트와 손을 잡았습니다.


삼자 협업으로 탄생한 척70 컨버스. 마니아들은 이름값있는 브랜드들의 만남에 벌써부터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셋은 척 70 본연의 멋을 유지한 채 몇몇 작은 디테일을 넣어 완벽히 재해석했습니다.


출처: 컨버스 온라인 스토어
출처: 컨버스 온라인 스토어


그 중 힐컵에 프라그먼트의 번개 로고, 몽클레어의 로고가 함께 들어간 디테일이 가장 큰 특징. 


아무래도 명성이 높은 두 브랜드인 만큼 이런 간단한 로고 플레이가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오는 4일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컬러로 발매하며 가격은 135달러 (한화 약 16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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