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 주 스니커즈 발매 뉴스

조회수 2020. 8. 12. 17: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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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할 새로운 스니커즈 6가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스니커즈 시장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우리를 신나게 할 국내 래플 발매가 단 한 건도 없는 슬픈 상황. 곧 다가올 가을 시즌을 위해 여러 브랜드에서 힘을 비축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슈되는 스니커즈 발매는 없어도 새로운 스니커즈 발매는 계속됩니다. 이번 주에는 어떤 스니커즈를 만날 수 있는지 지금 바로 살펴볼까요?


출처: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1. 나이키 에어 조던1 미드 '트랙 레드'
출처: stockx
2018년 발매한 나이키 에어 조던1 X 유니온 '블랙토'


발매일: 8/13 (목)

가격: 13만 9천 원


나이키 에어 조던1 미드 '트랙 레드'가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녀석은 2018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나이키 에어 조던1 X 유니온 '블랙토'를 닮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죠. 거의 동일한 컬러 조합을 가졌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완벽한 에어 조던1의 실루엣에 나이키를 대표하는 컬러인 레드, 화이트, 블랙을 적재적소에 넣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요즘 조던1 하이탑 가격이 폭등한 반작용으로 미드탑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 스니커즈도 역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13일 선착순으로 발매하며, 가격은 13만 9천 원입니다.


출처: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2. 나이키 에어 조던 5 레트로 '고스트 그린'


발매일: 8/15 (토)

가격: 22만 9천 원


나이키가 에어 조던5의 새로운 모델 '고스트 그린'을 선보입니다.


이 스니커즈는 유명 배우 윌 스미스가 출연한 '더 프레쉬 프린스 오브 벨에어'라는 시트콤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고 하네요.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한 갑피에 퍼플 컬러의 미드솔, 네온 컬러의 자수가 곳곳에 들어간 것이 특징.


출처: 나이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안감은 화려하고 독특한 패턴으로 완성했으며, 조던 시리즈의 상징인 힐컵 점프맨은 양발에 서로 다른 컬러의 자수를 넣어 특별함을 더합니다. 


깨알 같은 재미가 있는 에어 조던5 '고스트 그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발매할 예정입니다.


출처: 뉴발란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3. 뉴발란스 327


발매일: 8/14 (금)

가격: 10만 9천 원


뉴발란스의 새로운 인기 스니커즈 '327'이 재발매를 합니다. 


첫 공개 당시 요즘 유행하는 70년대 빈티지 러닝화의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죠. 적당한 가격과 편안한 쿠셔닝도 큰 장점!


오렌지, 블랙, 블루, 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웨이를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히기도 했습니다.



327은 지난 8일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해 여러 채널에서 국내 발매를 진행했는데요. 발매 한 지 1분도 채 안되서 전부 품절 되었죠.


이번 재발매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스토어 서버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 오는 14일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만 발매한다고 하네요. 


출처: 컨버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4. 컨버스 X 샤니콰 자비스 척테일러 올스타
출처: 컨버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발매일: 8/13 (목)

가격: 11만 5천 원


컨버스가 사진 작가 샤니콰 자비스(Shaniqwa Jarvis)와 협업 스니커즈를 발매합니다. 


샤니콰 자비스는 그녀가 포착한 피사체의 디테일한 특징을 잡아내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하는 작가입니다. 최근에는 재능을 인정받아 슈프림, 피어 오브 갓 등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하기도 했죠.


이번에 선보이는 컨버스와의 협업 스니커즈에서도 그녀의 독보적인 감성이 제대로 묻어있습니다.


출처: 컨버스 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갑피에는 그녀가 이중 노출로 찍은 꽃 사진을 프린팅했으며, 설포는 코듀로이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솔은 투명한 아이스 솔로 마무리.


코듀로이 소재와 꽃 사진을 사용한 이유는 자신의 아버지가 코듀로이 소재의 옷을 즐겨 입고, 꽃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컨버스와 샤니콰 자비스 협업 스니커즈는 오는 13일 출시되며, 가격은 11만 5천 원입니다.


출처: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5. 아디다스 ZX8000 '슈퍼스타'


발매일: 8/14 (금)

가격: 140달러 (한화 약 16만 6천 원)


아디다스가 독특한 하이브리드 모델 ZX8000 '슈퍼스타'를 선보입니다.


아디다스의 대표 스니커즈인 슈퍼스타와 캐주얼 러닝화인 ZX8000가 만난 모델입니다.


어떻게 두 모델을 섞었냐고요?

ZX8000에 슈퍼스타의 디테일을 그려 넣는 방식을 택해 하이브리드 모델을 탄생시켰습니다.


출처: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옆면에는 슈퍼스타의 상징인 스트라이프 디테일을 그려 넣었습니다. 


미드솔은 변색이 된 것 같은 옐로 컬러를 입혀 빈티지한 느낌을 살렸죠.


두 스니커즈의 만남은 14일 확인할 수 있으며, 국내 발매는 아직 미정입니다. 독특한 스니커즈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ZX8000 '슈퍼스타'를 강력 추천합니다.


출처: sneakernews
6. 반스 X 스트래이 랫츠 올드스쿨 볼트


발매일: 8/14 (금)

가격: 미정


뉴욕 지하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인 쥐를 모티브로 한 브랜드 스트래이 랫츠. 지난 5월 뉴발란스와의 협업에 이어 이번엔 반스와 손을 잡았습니다.


협업에 쓰인 스니커즈는 반스의 고급 라인인 볼트의 올드스쿨. 옆면에 레오파드 패턴을 넣은 것이 특징입니다. 컬러는 레드, 그린 두 가지로 선보입니다.


출처: sneakernews


평소 반스 마니아라면 군침을 흘릴 만한 녀석이지만, 아쉽게도 국내 발매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오직 스트래이 랫츠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래플 형식으로 발매하기 때문.


발매일은 오는 14일이며, 가격은 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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