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셔츠, 어디까지 입어봤니?
디자인, 소재, 패턴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는 서머 셔츠 베스트 6을 만나보자.
린넨 셔츠
무더운 여름, 우리의 땀과 더위를 식혀주는
린넨 소재를 빼놓고 서머 셔츠를 논할 수 있을까?
그래서인지 해마다 여름이면
통풍이 잘 되고 구김까지 멋스러운
린넨 소재로 만든 셔츠가 인기야.
가볍게 걸치기 좋은 캐주얼한 스타일로 선보인
인사일런스의 린넨 셔츠부터 만나보자.
텐셀 혼방 린넨 소재를 사용해
린넨 100% 보다 촉감이 부드러운 데다
자연스러운 오버사이즈 실루엣이라
반소매 티셔츠 위에 가볍게 걸치기 좋고,
단추를 모두 잠가 입으면 단정한 연출까지 가능해!
시어서커 셔츠
24시간 에어컨이 돌아가는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에게 긴소매 셔츠는 필수!
그래서인지 시어서커 소재의 긴소매 셔츠는
직장인들이 정말 애정 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지.
아노블리어의 시어서커 셔츠는
원단 특성상 피부에 닿는 면적이 적어
꿉꿉한 여름에도 긴소매 셔츠를 쾌적하게 입을 수 있어.
여기에 땀이 금방 마르는 것도 한몫해.
심플한 스탠드 칼라라 목이 답답하지 않아서
여름에 입기 더욱 좋을 거야.
무엇보다 '반값'에 할인하고 있는데
이거 왜 안 사?
오픈칼라 셔츠
리조트 룩으로 각광받던 오픈칼라 셔츠!
리조트를 가야지만 입을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오픈칼라 셔츠에 린넨 팬츠 입고 파나마 햇까지 쓰고
출근하면 그곳이 리조트 아니겠어요? (비약 지성)
니티드의 오픈칼라 링클 프리 셔츠는
휴양지가 아닌 일상생활에 최적화된 아이템이야.
구김 방지 가공을 거친 링클 프리 원단을
사용해 잘 구겨지지 않는 데다
소재가 찰랑거려 착용감이 뛰어나고 통기성까지 갖춰
더위에 강한 면모를 드러내지.
출근할 때 린넨 팬츠는 눈치 보일 수 있으니
슬랙스와 로퍼에 매치해보자.
아노락 셔츠
밑단까지 단추를 잠그는 평범한 디자인에
지루함을 느꼈다면 아노락 셔츠에 도전해 봐.
캐주얼한 무드로 셔츠를 입을 수 있는 데다
흔하지 않아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좋을 거야.
바스락거리는 소재와 유행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라퍼지스토어의 오디너리 아노락 셔츠!
봄/가을마다 스테디셀러였던
아노락 셔츠가 여름 버전으로 돌아왔어.
전설적인 이 셔츠에 대해서는 긴 말이 필요치 않으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셋업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숏 팬츠까지 함께
준비했으니 큰 고민 없이 멋 내고 싶다면 주목!
투 웨이 셔츠
패턴 셔츠
여름에 입는 패턴 셔츠, 너무 놀러 간 느낌이라
도심에서 입기 꺼려졌다고?
괜찮아! 어디 놀러 가지도 못하는데
셔츠 하나로 평일에도 화려하게,
주말에는 휴양지 놀러 간 기분을 낼 순 있잖아.
여름에 입는 패턴 셔츠 하면
체크, 스트라이프, 하와이안, 페이즐리 정도를 떠올렸겠지.
디스이즈네버댓이 선보인 패턴 셔츠는
기하학적 패턴과 뉴트럴 컬러가 어우러져
도시적인 느낌을 내. 당연히 도시에서 입기도 좋겠지?
존재 자체로 포인트가 되니까
데님 팬츠나 숏 팬츠, 슬랙스에 가볍게 걸쳐 주면
손 안 대고 코풀 듯 손쉽게 멋을 낼 수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