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과 패션력이 솟구치는 키 높이 스니커즈
자신감과 패션력이 솟구치는 스니커즈 4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말이 있지만, 사실 그만큼 중요한 게 비율입니다. 다리가 길어 보여야 전체적인 핏이 좋아지는 건 슬프지만 너무 당연한 진실.
그렇다고 굽이 높은 드레스 슈즈를 신기에는 너무 불편하고 무겁고 발에 피로가 몰려오잖아요?
그래서 준비한 키 높이 스니커즈 4가지! 예상 외의 편안함은 물론 자신감과 멋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시죠!
굽 높이: 4.5cm~5cm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의 비세토스 힘멜 하이톱 스니커즈입니다. MCM의 로고가 반복적으로 들어간 비세토스라는 이름의 패턴이 가장 큰 포인트. 메쉬, 가죽, 캔버스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것도 재밌습니다.
무엇보다 오늘의 주제인 키 높이도 확실히 책임집니다. 저 우람한 아웃솔 보이시나요? 약 4.5cm~5cm 정도 되는 키 높이를 제공합니다. 심지어 초경량 소재로 완성해 편안하고 기분좋은 쿠셔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이톱 스니커즈인 만큼 2cm 정도 되는 깔창을 끼면 최대 7cm의 키 높이 효과를 맛볼 수 있습니다. 발목이 접질릴 수 있으니 더 높은 깔창은 넣진 마세요. 2cm만 넣어도 충분합니다.
굽 높이: 4cm
수많은 나이키 스니커즈들 중 키 높이가 훌륭하기로 손꼽히는 m2k 테크노. 이미 수많은 후기로 인기를 검증받았습니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존 엘리엣(John Eliott)'과 협업한 모델로도 유명하죠. 트렌디한 어글리 슈즈 디자인으로 누구나 쉽게 코디할 수 있는 장점.
굽 높이도 약 4cm 정도로 꽤 훌륭합니다. 로우톱 스니커즈라 깔창을 깔 순 없지만, 충분히 자신감이 생기는 키 높이를 효과를 낄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약간 넉넉하게 나왔으니 정 사이즈 또는 반 치수 작게 신는 걸 권장합니다.
굽 높이: 5cm
코뿔소라는 뜻을 가진 '라이노'라는 이름과 딱 어울리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트리핀 라이노 스니커즈입니다. 어글리 슈즈 답게 갑피 전체를 복잡하게 완성했으며, 아웃솔은 코뿔소를 연상케 하는 거친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5cm 정도 되는 높은 굽을 가져 키 높이가 상당합니다. 엄청 무거워 보인다고요?
전혀요! 240mm 기준 약 332g 정도의 무게로 깃털 같은 가벼움을 선물합니다. 고무 소재로 마무리한 아웃솔은 미끄러움을 잡아줍니다.
굽 높이: 6cm
무려 9년간 키 높이 스니커즈 연구한 BSQT의 886 슈베린 스니커즈입니다. 1970년대, 독일 연방 군인들에게 보급되었던 스니커즈를 복각한 일명 '독일군 스니커즈'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이제는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디자인입니다.
로우톱인데 어떻게 키 높이가 가능할까요? 비법은 바로 깔창입니다. 무려 3cm의 높이를 가진 깔창이 내장되어 있죠. 여기에 스니커즈 자체 기본 굽 3cm를 더해 총 6cm 정도의 마법 같은 키 높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끈으로 발등 부분을 꽉 잡아주어 벗겨질 염려도 없어요!
지금까지 우리에게 윗공기를 마시게 해줄 스니커즈 제품 네 개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데이트를 앞두고 자신감이 필요할 때, 작은 키가 스트레스로 다가올 때 이 녀석들과 함께해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감도 챙기고 멋도 챙기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