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오프라인 집들이 가능*

무신사와 앤더슨벨은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 말이 과언이 아닌 이유는 무신사가 2017년 처음 도산공원에 앤더슨벨 쇼룸을 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모든 발자취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7년 4월에 오픈한 도산공원 앤더슨벨 쇼룸

도산공원 바로 옆 3층으로 이루어진 앤더슨벨의 쇼룸은 2017년 4월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언라벨(Creative Studio Unravel)이 전체적인 설계를 맡고 비주얼 아티스트 조기석과 르동일이 매장 안의 아트워크와 오브제를 담당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감각적인 공간은 필요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굵직한 컬래버레이션 컬렉션 발매나 새로운 아이템 발매 이슈에 맞추어 공간 컨셉트를 달리해온 것. 

'폐허의 시학' 

옷에 집중, 또 집중!

가장 큰 변화는 옷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심플하게 바뀌었다는 점이다. 전시 공간처럼 느껴졌던 공간에서 오브제와 행거를 시원하게 덜어내니 앤더슨벨 포 우먼 컬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다! 

끝과 시작을 표현하는 공간

2층은 본래 사무 공간으로 쓰이던 곳. 이번 공간 디자인의 주제어인 '폐허'와 연결지어 모두 부수고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었다. 미래에서 복원한 것과도 같은 특별한 공간을 원석(?)과 돌기둥이 자리 잡았다.

 

가장 먼저 만나는 신상품

아직 온라인 발매조차 이뤄지지 않은 신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쇼룸. 지금 가면 무신사에서 5월에 발매하는 2020 S/S 컬렉션도 미리 입어볼 수 있다. 

심플하게 변했지만 존재감은 더욱 커진 앤더슨벨의 쇼룸.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앤더슨벨의 모습을 쇼룸에서 직접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