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이름 석 자가 노래 제목이라고?

조회수 2019. 1. 20. 12:00 수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노래 제목=사람 이름이 된 재밌는 사연
노래 제목이 사람 이름이라고?
그렇다!

특이하게도 사람 이름이 그대로 제목이 된
노래가 있다고 하는데.

대체 어떻게 된 사연일까?
아리아나 그란데가 SNL에 출연 중인 스탠드업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교제하던 당시,
그에게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만든 곡이다.

마빈 게이는 1970년대 소울 음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레전드 싱어송라이터다.

찰리 푸스는 그의 이름을 그대로 딴 노래를 발표하며,

마빈 게이를 향한 존경애정을 표했다.


제목은 데미 무어지만, 데미 무어와 아무 상관이

없는 노래다. 피비 브리저스가 이 노래를 만든 직후

친구에게 들려줬는데,

Don't wanna be alone anymore 부분을

Demi Moore라 잘못 알아듣고는

'데미 무어를 위해 쓴 곡이야?'라고 되묻는 친구 모습이

재밌어 그대로 데미 무어로 지었다.


신용재의 덕후였던 하은은 신용재의 모든 것을

따라 하려고 애썼지만, 아무리 따라 해도 잘 안 됐다.

그런 자신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이 노래를 만들고 부르게 되었다.


인지도를 얻기 시작하면서 많은 불편함을 겪고

힘든 나날을 보냈던 빈첸이 국민 MC라는

타이틀을 달고 매일을 살아가는 유재석에게

존경의 메시지를 표한 헌정 곡이다.


사이먼 도미닉 7집의 타이틀곡으로,
과거 실종된 삼촌을 찾기 위해 만들어 발표한 곡이다.
가사에는 삼촌 이름이 반복적으로 명시되고
이전에 있었던 삼촌과의 여러 추억 스토리들도 담겨있다.

노래 제목에 이런 흥미로운 사연이 숨겨져 있었다니!


[노래 제목 = 사람 이름]의 곡들,

또 무엇이 있을까?


다른 곡들을 알고 있다면, 댓글공유해보자!!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