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의 죽음을 능가했던 '역대 드라마 속 황당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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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첫 방부터 강렬한 전개로 실검에 뜬
'식샤를 합시다3'
시즌2의 여주이자 윤두준의 애인이었던
서현진의 죽음이라는 극단적 설정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경악+당혹+분노에 빠졌었는데요,
<인어아가씨>, <하늘이시여>,
<오로라 공주> 등 화제작 메이커이자
당혹스러운 설정으로 숱한 이슈를 낳았던
"드라마 작가 임성한!!"
떠오른 김에 그녀의 드라마 속
역대 황당 장면 BEST를 함께 볼까요??
장안의 화제였던 황당 죽음 베스트.
주인공의 출생 비밀을 쥐고 있던
'소피아'가 개그 프로그램을 보며
웃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던 장면.
보석비빔밥 주인공의 엄마
'태리'가 딸의 결혼식을 가던 중
유체이탈을 경험한 후 너무나 느닷없는
죽음을 맞이했던 장면이죠.
장군 귀신에 빙의된 '아수라'가
자신을 고치러 온 무당과 대적하며
탄생한 레이저 씬.
이때 대사가 무려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시청자들의 실소는 x2배.
2011년도 현대극에 등장한
신기생뎐의 멍석말이 형벌.
드라마 시대 설정과 너무 동떨어진 연출로
결국 사과방송까지 했었죠.
귀신에게 빙의 된 '왕여옥'이
누워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
심장마비로 사망했던 충격적 스토리.
이후 총 13명의 '오로라 공주' 출연진이
'극 중 죽음'으로 하차를 하였따는..
다소 개연성이 실종된 것 같은 스토리&
과한 무리수 설정에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찌만
시청률과 화제성만큼은 최고였던
임성한 작가!
(분명 신선하고 자극적인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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