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위해 봄맞이 소극장 투어한다는 성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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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2019 성시경의 소극장 콘서트 <노래>가
개최된다고 해요.
발라드 덕후라면
'소극장'에서 '내 가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흥분되는 일인지 잘 아실 테지요...★
화려한 무대 장치나 효과 없이 콘서트 제목처럼
관객들이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된 공연으로,
그의 감미로운 노래와 목소리로만
오롯이 채워진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역시나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행복한 추측, 바램'을 늘어놓으며
소극장 공연을 기다리는 중이라지요 >0<
이처럼 소극장 공연을 향한 팬들의 다양한 의견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러나 역시는 역시!
그 중에서도 소극장에서 꼭 들어보고 싶은 '위시곡'에
대한 이야기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팬들의 위시 곡들,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2/27~3/3, 3/6~3/10의 콘서트 일정.
봄의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가 될 것 같은데요.
'성시경', '봄' 하면 이 곡이죠.
바로 시크릿 가든 OST에 삽입되었던
'너는 나의 봄이다'입니다.
이제는 머물러라 내 곁에, 넌 따뜻한 나의 봄인걸 ♬
팬이 아니라면 잘 모른다는 이 곡!
작년 12월, 그는 일본의 한 피아니스트와 함께
앨범을 발매했었는데요.
한국에서 공개된 적이 없기에
이 곡을 소극장에서 라이브로 들어볼 수만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것이 팬들의 전언!
같은 바람 한번쯤은 그대 얼굴 어루만져 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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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6)
축가 Of 축가로 꼽히는 대표 고백 송이자
별에서 온 그대 OST에 삽입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너의 모든 순간'.
소박한 공연장에서 시경 님과 눈을 맞추며 이 노래를
듣는... 상상만 했는데도 설레는 건 왜일까요?
이윽고 내가 한눈에 너를 알아봤을 때 ♬
마찬가지로 다른 곡들에 비해 덜 알려졌지만,
서정적인 멜로디와 심현보 특유의 섬세한 가사로 인해
한 번 들으면, 두 번 세 번 듣게 된다는 그 곡,
'더 아름다워져'입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사랑, 이별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기에
소극장에서 드라이한 음향으로 소소하게 들어보고
싶다고 한 팬이 꽤 많았죠.
사랑이란 게 어쩌면 둘이란 게 어쩌면
스쳐 가는 짧은 봄날 같아서 ♬
봄의 시작을 알리며 개최될
성시경의 소극장 콘서트 '노래'
과연 얼마나 로맨틱한 곡으로,
얼마나 산뜻하고 발랄한 곡으로
우리의 귀를 따스하게 간지럽혀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