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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멜론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곡은?

'멜론 연말 결산'으로 보는 2018 가요계 다시 보기
카카오뮤직 작성일자2018.12.16. | 11,707  view

한해의 끝이 다가오면서 여러 의미의 연말결산 시즌이 다가왔다. 매년 그렇듯 음악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그중에서도 신선하고 재미있는 연말결산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바로, '2018 멜론 연말결산'이다.


이 결산은 올 한 해 동안 멜론에서 서비스된 노래들을 기준으로 집계되었다. (*모두 2018년 11월 1일 기준) 그렇다면 2018년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각 분야 1등에 오른 곡들을 알아보자.

꽃가루 환영

(*일간차트 1위 연속일수 기준)

블랙핑크 '뚜두뚜두'

2018년 멜론차트 1위에 가장 오랫동안 머문 노래는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총 29일로 1위를 차지했다. 앨범 공개와 동시에 뚜두뚜두는 국내 주요 음원차트 석권은 물론 빌보드와 같은 여러 해외 차트에도 진입하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들의 뮤직비디오는 역대 K팝그룹 중 최단 시간에 5억 뷰를 찍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0월엔 세계적인 팝스타 두아 리파와의 콜라보 음원을 내기도 하며 블랙핑크의 글로벌한 활약이 눈에 띄는 한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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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차트 TOP100 내 머문 일수 기준)

모모랜드 '뿜뿜'

멜론 TOP10에 가장 오래 머문 지박령 송은 모모랜드의 히트곡 '뿜뿜'이 총 289일로 1위를 했다. 세 번째 미니앨범 [GREAT!]의 타이틀곡 뿜뿜은 재치있는 가사와 쉬운 멜로디, 멤버들의 톡톡 튀는 발랄한 매력이 200% 녹아들며 국내 여자 아이돌로서 모모랜드의 인기와 인지도에 정점을 찍게 했던 곡이다. 거기에 작년 모모랜드 ‘뿜뿜’ 안무 영상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제치고 유튜브 내 세계인이 가장 많이 시청한 K팝 안무 영상 1위로 뽑혔던 것을 보면, 한번 보면 잊기 힘든 중독성 강한 안무도 큰 몫을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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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단위 감상자수 기준)

아이유 '삐삐'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10월 10일에 발표된 아이유의 디지털 싱글 타이틀 '삐삐'.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한 Alternative R&B라는 장르,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 등. 새로운 시도와 변화였던 아이유의 '삐삐'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쓰는 신공은 여전히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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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철 '그날처럼'

2018년은 역주행 신드롬으로 음악 차트가 들썩였던 한해였다. 윤종신 좋니, 펀치 밤이 되니까, 신현희와 김루트 오빠야, 그리고 장덕철의 그날처럼이 있다. 2017년에 발매되었던 이 노래는 이별의 쓸쓸함을 공감케 하는 감수성 짙은 발라드로 올해 초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수 주 동안 차트 1위에 머물렀다. 또 일반인들의 다양한 커버 버전 영상이 올라오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올 한해 멜론 재생목록에 가장 많이 담긴 곡(1,374,184회)에 뽑혔다. 하지만 이후 차트 역주행과 관련해 음원 사재기 등 수 많은 부정 의혹에 시달리며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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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사랑을 했다'

간결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아이콘의 이별송 '사랑을 했다'가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곡 1위를 했다. 이 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도 유행가처럼 불리며 큰 화제였는데, 곡 중 '갈비뼈 사이사이가 찌릿찌릿한 느낌'이란 가사 덕분에 아이콘은 '갈비뼈 형', '사랑을 했다 아저씨들'이란 애칭까지 생겼을 정도이다. 이외에도 '사랑을 했다'는 프로필 음악으로 많이 설정된 곡, 카톡 함께 듣기 많이 한 곡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올 한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국민송임을 재확인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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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 버스커 '벚꽃엔딩'

불변의 진리. 봄이면 공식처럼 들려오는 2018년 봄 시즌송은 역시나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이었다. 2, 3위에 오른 HIGH4와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 10cm의 봄이 좋냐와 같이 봄시즌을 저격한 다른 노래들도 있었지만 발매된 지 6년이 지난 벚꽃엔딩을 이기진 못했다. 매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도입부와 살랑이는 어쿠스틱 멜로디를 들어보면 한결같은 '봄 차트 1위'라는 결과가 충분히 이해가 되긴 한다. 그리고 그럴수록 언제쯤 벚꽃엔딩을 이길 새로운 '벚꽃 연금'이 생겨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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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비도 오고 그래서'

벚꽃 연금에 이어 '우천연금'이란 단어를 만들게 한 이 노래. 비가 오는 날이면 멜론 급상승 검색어에 어김없이 올라오던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이다. 심지어 폭우가 쏟아지던 날에 맞춰 발매한 이 곡은 이별장인 헤이즈의 촉촉한 음색, 신용재의 애절한 보이스, 비 오는 날 헤어진 연인을 떠올리는 애틋한 가사, 잔잔한 비트 등 모든 요소가 올해의 장마송이 되기에 적합했다. 2위로는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 3위는 폴킴의 비가 순위에 올랐다.


6월 5일/

볼빨간 사춘기 '여행'

올해 멜론 이용자들이 음악을 가장 많이 들은 날은 언제일까? 일 년 중 날씨가 가장 좋은 봄, 국가 공휴일인 현충일 하루 전날인 6월 5일이었다. 그리고 그날의 멜론 일간 차트 TOP1 노래는 청량한 음색과 설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이었다고 한다. 아마 많은 이들이 황금 같은 휴일 전날을 맞아 볼빨간사춘기의 노래를 들으며 콧바람 여행을 떠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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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반짝

이렇게 '2018 멜론 연말 결산'을 통해 올 한해를 빛냈던 8곡을 알아보았다. 더욱 자세한 결과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더불어 내년에는 과연 어떤 새로운 이슈들로 음악계가 가득 채워질지 기대해보면서, 위의 1위 곡들을 다시 한번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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