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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 싶은 노래 알려드림 (10월 넷째 주)

조회수 2020. 10. 24.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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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발매된 해외 숨은 신보를 찾아서

가을은 빠르게 지나가고

겨울이 코 앞까지 느껴지던

한 주였습니다.


한 주의 끝,

10월 넷째 주의 숨겨진 명곡은

어떤 곡일지, 히든트랙 시작합니다!


Cyn [New York]

Cyn은 미국의 싱어송라이터로,

넷플릭스의 유명 작품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와

영화 "버즈 오브 플레이"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하면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뮤지션입니다.


그녀가 Katy Perry의 콘서트에 참석해

콘서트 오프너에게 자신을 어필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후에 Katy Perry와

인연을 맺게 되면서 그녀의 레이블과

계약 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

이야기는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죠.


Katy Perry도 반한 그녀의

새로운 싱글이 공개되었습니다.

신곡 'New York'은 감미로운

기타 선율에 중독성있는 Cyn의

보이스가 더해진 러브송입니다.


곡은 쓸쓸한 가을 혹은 겨울

뉴욕의 거리를 연상시킬 만큼

분위기로 가득 채워져 있는 곡인데요.


그녀는 뉴욕에서 꿈을 꾸며

살아가고 있는 이들에게

건네는 러브레터라고 밝혔죠.


전작 'I'll Still Have Me',

'Drinks'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뽐내는 그녀의 신곡을 놓치지 마세요!


Route 1 [Bad Vibes]

Route 1은 음악PD이자 작곡가인

라스트마일과 보컬 수조가 함께

결성한 혼성 듀오로,

첫 데뷔 싱글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한

파릇파릇한 뮤지션입니다.


Route 1은 POP EDM을 추구하며

감성적이면서도 세련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들의 첫 싱글을 소개합니다.

'Bad Vibes'는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마음을 풀어낸 곡으로,

후렴구에 터지는 EDM 사운드와

매력적인 수조의 보컬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감성적인 듯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공존하는 느낌이

이 곡의 매력이라 할 수 있죠.


무겁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EDM 곡을 찾는다면,

'Bad Vibes'를 강력 추천합니다.


Joesef [Does It Make You Feel Good?]

스코틀랜드의 라이징스타

Joesef는 보그지가 "흠잡을 데 없는

마스터피스"라고 평가를 내릴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신예입니다.


이러한 그의 새로운 EP

[Does It Make You Feel Good?]가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이 끝날 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전작이 희망적인 분위기였다면

신작은 그것을 마무리하는 느낌이네요.

이러한 앨범에 담긴 히든트랙은

과연 어떤 곡일까요?

2번 트랙

'The Sun Is Up Forever'는

이미 지난 5월 한 차례

공개된 바 있는 곡으로,

기타 선율과 Joesef의 미성이

인상적인 트랙입니다.


실제로 이 곡은 Joesef이

어머니와 아버지의 관계,

그 안에서 어머니에게 놓인

상황과 본인이 느낀 감정을

토대로 써내려 갔다고 하는데요.


인연을 끝내는 것은 두렵고

힘든 일이지만, 그럼에도

태양은 또다시 떠오른다는

메시지는 어머니에게 바치는

마음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Joesef의 개인적인 스토리지만,

우리의 모습이 겹쳐 보이기도 하는데요.

위로가 필요한 분들에게 이 곡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봅니다.


Gillian Mapp [Orange Bitters]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Gillian Mapp은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 레이블과 계약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온 뮤지션입니다.

또한 재능있는 사진작가이기도 하죠.


이렇게 뛰어난 예술적 면모를 보여주는

그녀의 첫 데뷔 싱글이 공개되었습니다.


데뷔 싱글인 만큼 연주에도 직접

참여하면서 애정을 쏟았다고 하는데요.

진심이 듬뿍 담긴 그녀의 데뷔곡은

과연 어떤 곡일까요?

싱글 'Orange Bitters'는

심플한 피아노 코드와 그녀의 깊은

R&B Soul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그녀는 차분하면서도 관능적인

러브송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만족스러운 절제된 사운드가

탄생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사운드가 더 진한

분위기와 감정을 전달하는 듯하네요.


곧 ' Orange Bitters'의 리믹스 버전이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 곡이

어떤 변화를 입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이렇게 Cyn부터 Gillian Mapp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긴 했지만, 아직도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방심은 금물! 끝날 때 까진

끝난 게 아님을 명심해야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주 돌아올게요!

사진 출처ㅣCyn, Route 1, Joesef, Gillian Mapp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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