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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싶은 온라인 콘서트 라인업

조회수 2020. 7. 16. 1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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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듣는 명곡 모아보기.zip

요즘 인기 엄청나다는 "숨듣명",

다시 보고 싶은 무대가

너무너무 많은데,


숨듣명의 무대들이

온택트 공연으로 재현된다면,

그거 정말 대박 아닐까.

※ 최신순 정렬 (데뷔일 기준)

#F-ve Dolls

F-ve Dolls의 '이러쿵 저러쿵'을

빼고 숟듣명을 논할 수 있을까.


2011년, 이 노래가 발매된 후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더리더리더리뽀이~

쏘리쏘리쏘리뽀이~"를 외쳤던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노동요로도 유명한 곡인만큼,

러닝머신 위에서 감상한다면

운동효과 120% 맛본다에 한 표.

(온택트 공연에 최적화)


#틴탑

숨듣명의 진리,

틴탑을 빼놓을 수 없지.


상콤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가사가

참 인상적이던 '향수 뿌리지마'.


집에서 반짝이로 풀메이크업하고

향수까지 뿌리고 공연 볼 거다.

개인적으로 'Supa Luv'의

점프 안무를 상당히 좋아하기에

온택트 공연에서 꼭 보고 싶은

무대 중 하나로 꼽아보겠다.


#제국의아이들

점프 안무라고 한다면

제국의아이들의 점프도

빼놓을 수 없다.

(점프에 상당히 진심인 편)


작곡가도 의미를 모르겠다는

전설의 'Mazeltov'.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잠들어있던 무림 고수가

짠하고 나타나 듯이,

코로나로 지친 이들을 위해

10년 만에 수면 위로 등판해주신

고마운 노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정말 지독한 후유증

그 자체인 '후유증'도 있다.


1일 1깡에 이은

1일 1후유증으로 인해

음원 순위도 역주행 중이니,

이젠 스님을 위한 무대 말고

우릴 위한 무대를 해주심이...


#씨야, 다비치, 티아라

10년 전 곡임에도

상당히 진취적이다.


시대를 앞서 나갔기에

지금 시대에 딱 맞는,

재평가가 시급한 '원더우먼'.

게다가 '여성시대'까지 더해진다면

방구석을 떼창의 열기로

가득 채울 수 있을 듯.


멋있는 슈트 쫙 입고,

무대 한번 해주시면... 안 되나요...?


#유키스

"문명특급"을 통해

노래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지면서 인기 급상승 중인

유키스의 '시끄러'


내 동년배 전부 '시끄러' 좋아한다.

"수현! 이거 어때?"


"와, 형 완전!

여우같은 girl에서 할거야?"


"어~^^"


"형, 대박이다 이거! 계속 밀고 나가"


"됐어 여우같은 girl (쪽)"


산더 형... 어디 계세요?

보고 싶어요... 여우같은 boy...★


#2PM

유튜브 알고리즘이

집 앞까지 데려다줬는데,

들어가질 못하고 있다는

전설의 투피엠 '우리집'....


벌써 마음 만은

오빠들 집 안방 1열입니다.


#나르샤

우리 나르샤 언니 출동이요.

솔직히 '삐리빠빠'는 언니말고

그 누구도 소화 불가능...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지만,

저에게는 무조건 "호"입니다.

각 잡고 무대하면 킹왕짱일 듯.


#천상지희 다나&선데이

'나 좀 봐줘'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의

그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

당시 나의 정신연령으로는

당최 이해할 수 없었달까.


하지만 지금은 다르지.

응원봉 대신 갈비뼈를 들고

안방 1열에 앉아 응원할 수 있는

그런 나이가 됐단 말이야 이젠.


#비

2020 상반기 최대의 수혜자,

비 OPPA가 빠지면 안된다.


긴 말 하지 않겠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우린 지금 모든 행사에서

'깡'을 만나고 있을 텐데,

그저 아쉬울 따름이다.


#간미연

숨듣명이자 수능 금지곡인 

전설의 'PAPARAZZI'


학교 복도에서 '파파라치'

안 부르는 친구들 없었고,

친구 앞에서 깐죽 될 때

제일 많이 불렀던 노래임.

(안무는 따라 하는 게 국룰)


저평가당한 감이 없지 않지만,

방시혁이 만든 명곡 중 하나다.


이 라인업으로

온택트 공연 어떻게

한 번 안 되는 겁니까...

친지들 다 모아서

고척돔인 척 좀 하겠습니다.


관계자분들,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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