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바디 프로필 촬영하는 일반인의 몸매 관리 비법!

조회수 2021. 3. 16. 10: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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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허지예씨 사진제공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매달 바디 프로필을 찍으며 건강을 유지하는 헬라(@glam_hella) 입니다. 현재 1년 이상을 매달 촬영하면서 유지어터와 다이어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디 프로필 네이버 카페 씨바필(@seethebodyprofile)을 운영하면서 바디 프로필 의상 쇼핑몰(@gaurasofficial) 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실용 음악과 작곡, 전자 음악을 전공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일을 본업으로 하고 있어요!



운동에 빠지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남자친구와 이별 후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너무 비참해서 바꿔보고자 헬스장에 등록하였습니다., 운동을 하다 바디 프로필이라는 목표가 생겼고 , 촬영 후에는 열심히 운동할수록 변화되는 내 모습이 신기해서 지금은 시간을 쪼개 새벽에라도 운동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평소 어떠한 운동들을 즐기는가?


처음에는 운동을 헬스로 시작했는데, 하다 보니 체형 교정과 유연성 증진이 필요해서 필라테스를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되었고, 요즘에는 F45라는 호주에서 시작된 인터벌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빠져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등산의 매력에도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초체력이 늘어나서 새로운 운동은 모두 즐기고 있습니다.



가장 즐겨하는 운동 한 가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해달라.


여태껏 쉬지 않고 하는 운동은 헬스랍니다. 몸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특히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3대 운동인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등은 저도 놓치지 않고 하는 운동이랍니다. 저는 뼈대가 얇지만 골반이 좁은 편이라 일자 몸에 가까웠는데,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고 나니까 어느샌가 힙라인이 변하고 광배근이 생기면서 일자에서 에스자로 변하고 있더라고요. 특히 여성분들 같은 경우 나이가 30이 넘어가면서 힙 라인이 바로 무너지는데 웨이트 트레이닝은 예쁜 힙 모양을 가질 수 있답니다.

출처: 허지예씨 사진제공

퇴근 후 운동이 정말 가기 싫을 때 본인만의 대처 방법은?


출근 전에 갑니다 ^_^ 저는 퇴근이 불규칙한 프리랜서의 삶이라 아예 운동을 출근 전 새벽에 가고 있습니다. 그래야 변수 없이 그날의 운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요.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 직장인 분들도 야근을 많이 하시기 때문에 퇴근하고 운동 가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에요. 차라리 조금 일찍 일어나서 출근 전에 운동하고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걸 추천해 드려요. 전 요즘 원래 헬스 하는 일정에서 f45 트레이닝을 추가하다 보니 시간이 없어서 f45는 아예 새벽으로 당겨서 다니고 있답니다.



몸매 관리를 위해서 하는 피트니스 이외의 다른 운동이 있나?


평상시에 계단으로 다니려고 노력합니다. 힙으로 올라간다는 생각으로 살짝 상체를 숙여서 최대한 힙에 힘을 많이 줍니다. 헬스장에 가면 천국의 계단을 타듯 천천히 뒤꿈치로 밟아가면서 올라가요. 그리고 가끔은 실내 스포츠를 검색해 클라이밍도 하고 있어요. 우선 가만히 있지 마시고 뭐든 움직이면 활력이 생기는 일상이 되실 거에요!

출처: 허지예씨 사진제공

평소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매달 바디 프로필을 찍기 때문에 저는 거의 대부분 식단을 정해놓고 생활합니다. 촬영 2주 전은 치팅을 하더라도 초밥이나, 소고기 등으로 클린하게 먹으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촬영이 끝나면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한 번씩 먹습니다. 예전에는 술과 밀가루로 만든 음식들을 너무 좋아했지만, 건강한 식단을 시작하면서 입맛이 변해 자연식으로 많이 먹게 되었죠.



본인이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가?


누군가와 비교하지 않고 내가 만족하는 삶이요. 지인들은 제가 맨날 다이어트하고 촬영하는 생활을 보면서 왜 그렇게 힘들게 하냐고 해요. 물론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저는 매달 촬영 컨셉도 생각하고, 몸은 어떻게 만들지 생각하고 또 거기에 맞게 운동과 식단을 계획하고 실천해요. 그 과정에서 성취감도 생기고 또 다른 의욕도 생기면서 제 삶의 활력소가 돼요^^ 저는 도전하는 삶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저렇게 살아야 만족하는 사람이죠. 사람마다 성향 및 가치관이 다르므로 누군가와 비교하지 말고 나만의 삶을 살아가는 게 건강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허지예씨 사진제공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만족하는가?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1년 이상을 매달 바디 프로필을 찍으며 살아가고 있으니, 추후 바디프로필 관련해서 책도 만들고 싶습니다. 물론 올해는 제가 운영하는 카페와 쇼핑몰에 모든 노력을 쏟을 생각이랍니다.



마지막으로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요즘 바디프로필 열풍으로 ‘나도 한번 도전해볼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저희 카페에도 그런 분들이 많이 가입해 주셨고요. 저는 다른 것보다 바디 프로필은 꼭 한번 도전해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적어도 3개월 이상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도 많이 얻고 신체도 훨씬 더 건강해질 수 있답니다. 저는 운동을 31살에 조금 늦게 시작한 편인데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한 살이라도 어릴 때부터 시작하라고 하고 있어요. 예쁜 몸매도 중요하지만 기초 체력이 매우 좋아져서 좀 더 활력 있게 살 수 있답니다!

@muscleandfitne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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