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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앤피트니스

평범한 취준생이었던 그녀가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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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의 기억에 평생 남고 싶은 트레이너 정지인입니다. 현재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어요 : )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나?


고등학교 시절에는 체육선생님을 꿈꾸며 체육교육과에 진학했어요. 대학교에서는 스포츠 교외 활동을 하다 대한체육회에 매력을 느꼈어요. 입사를 위해 자격사항을 갖춰나가던 평범한 취준생이었어요.

직업으로서 피트니스 트레이너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제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게 뭘까 항상 생각했어요. 이러한 고민 끝에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저에게 딱 맞는 직업이라고 결론 내렸죠. 계속해서 연달아 취업에 떨어졌을 때 웨이트 트레이닝은 제 모든 것을 바꿔주었어요. 열심히 트레이닝을 하다 보니 자연적으로 신체가 건강해졌었고, 동시에 마음도 건강하게 변한 것 같아요! 없었던 자신감도 생기고, 무엇보다 나 자신을 믿게 되는 힘이 생겼어요. 지금은 제가 느낀 이 감정과 경험들을 사람들에게 저만의 방식대로 전하고 싶어요.



피트니스 트레이너로서 생활하면서 가장 보람될 때와 힘들 때는 언제인가?


‘정지인 트레이너님 덕분에 몸도 정신도 좋아졌어요!’라고 들을 때에요. 내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쳤다고 느낄 때 너무 행복해요. 힘들 때는 제가 체력적으로 부족하다고 느낄 때에요. 하루 에너지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체력의 벽에 부딪힐 때가 힘들어요. 그래서 운동을 더 소홀히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본인이 가장 즐기는 트레이닝 동작 한 가지를 이야기해달라.


백스쿼트를 좋아해요.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하체 근육량 증가에 탁월한 운동이에요. 기본적이지만 어려운 동작으로, 내 몸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바른 자세가 나와요. 백스쿼트의 매력은 고중량을 들 수 있는 편한 자세에요. 무거운 무게를 들었다는 희열감(?)을 주어서 즐겨하는 동작이에요!



운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한 마디 조언한다면?


운동을 했는데도 '변화'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곧 흥미를 잃게 되고 강제로 하게 되죠. 이 기억은 운동을 계속하지 않게 만들어요. 운동을 시작하면 엄청난 기대를 갖고 해요. 대부분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금방 그만두죠. 어떻게 흥미를 붙일까요? 하나씩 변해가는 자신을 바라볼줄 알아야 해요. 야식, 술을 즐기던 사람이 음식 성분표를 보게 되는 습관. 식후 누워만 있던 사람이 산책하러 나가는 행동. 밀가루를 줄이려는 노력 등 "작은 행동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나잖아요". 하루하루 달라지는 내 모습에 칭찬해주세요. 그 칭찬이 큰 변화를 일으킬 거예요 : )

몸매 관리를 위해서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 이외의 다른 운동이 있나?


모든 스포츠를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자전거와 수영을 좋아해요. 수영은 물속에 있을 때 수압이 내 몸을 압박할 때의 느낌이 재미있어요! 그 압박을 헤쳐나가는 묘한 느낌이 수영을 즐기게 만들더라고요!. 두 번째로는 자전거에요. 기분이 안 좋을 때 또는 색다른 걸 원할 때, 자전거를 타요.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경치도 볼 수 있고, 속도감을 내면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이에요 :)



평소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평일에는 고구마, 현미밥, 닭가슴살, 돼지고기, 계란, 샐러드 위주로 깨끗하게 먹어요 : ) 주말이나 약속이 있을 때는 가리지 않고 먹어요! 평소 식습관이 클린하다 보니 외식할 때도 아주 자극적인 건 끌리지 않더라고요! 과거에는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었는데, 클린하게 먹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만들어진 습관 같아요 : )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


첫 번째는 고중량 또는 고강도 운동을 해요. 분노를 중량에 실어 온 힘을 발휘해요. 또는 고강도로 숨찬 운동을 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려요. 두 번째는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하하 호호 웃어요. 웃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 있고 슬펐던 감정이 금새 사라지더라고요. 삶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세 번째는 멍때리기에요. 농담 같지만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으면 머리가 맑아져요. 정말 피곤할 때 많이 쓰는 기법인데, 실제로 멍 때리기가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본인이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란?


자신을 잘 이해하는 동시에 사랑하는 삶이에요.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껴야 건강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야 타인과 좋은 관계도 유지되고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만족하는가?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네! 제가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운동만 가르치는 트레이너에 멈추고 싶지 않아요. 현대에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아요. 정신과 몸을 변화시킬 수 있는 코치가 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가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세요! 다른 것들도 좋지만, 가장 소중한 자신을 조금만 더, 돌보는 건 어떨까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지인씨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i__in2/


(정지인씨의 유투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WiIRepbIR587brvq_WA_9A)

@muscleandfitness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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