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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관리하는 스웩 넘치는 그녀의 피트니스 라이프!

조회수 2020. 9. 1.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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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지연씨 사진제공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래퍼 스윙스 대표님께서 운영하고 계신 헬스장 짐티피의 상무임과 동시에 짐티피 1호점의 트레이너 이지연이라고 합니다.



피트니스 트레이너가 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나?


첫 직업이 트레이너였습니다. 남들보다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서 어린 나이였지만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4년 동안 대학을 다니면서 일을 병행해 왔습니다. 재학 중에는 학업도 학업인지라 지금처럼 일에만 100% 집중하지 못했었지만, 과거에 피곤함을 이겨내고 쌓아온 노력이 현재를 만든 것 같습니다.

출처: 이지연씨 사진제공

직업으로서 피트니스 트레이너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생활 스포츠 지도자 자격증을 따기 전에 헬스장 인포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 처음 운동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회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운동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며 생긴 팁들을 가볍게 알려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사소한 문제였는데 너무 기뻐하시며 아팠던 관절이 안 아프고 근육에 자극이 너무 잘 온다는 말씀을 듣고 뿌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에 보람을 느끼게 되면서 트레이너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피트니스 트레이너로서 생활하면서 가장 보람될 때와 힘들 때는 언제인가?


회원님들께서 몸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운동하던 것들이 몸에 배어 습관이 되었을 때가 가장 보람있습니다. 따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혼자서도 알아서 헬스장에 잘 나오실 때 기분이 좋습니다. 힘든 일은 가끔 약속에 대한 개념이 저와 다르거나 서로의 신뢰가 떨어져 있을 때 이 두 가지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출처: 이지연씨 사진제공

본인이 가장 즐겨하는 트레이닝 동작 한 가지를 이야기해달라.


즐겨하는 동작은 너무 많지만 그 중 한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플랭크입니다. 플랭크는 흔히들 알고 계신 코어 강화 운동 중 한 가지이며 복부 근신경을 깨워주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쉽게 생각해서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운동입니다. 팔과 다리가 몸통에 붙어있는 만큼 몸통은 우리 몸의 기둥 역할을 합니다. 기둥이 약하다면 아무리 강한 팔과 다리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언제 무너질지 모릅니다. 그리고 더욱더 고강도의 운동을 원한다면 무너지지 않을 건강한 기둥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플랭크를 좋아하고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몸매 관리를 위해서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 이외의 다른 운동이 있나?


웨이트 트레이닝 외에 헬스장에 있는 인클라인 러닝머신, 자전거를 주로 탑니다.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은 제 인생의 낙입니다. 그래서 살이 찌지 않게 유산소 운동인 러닝머신과 자전거를 열심히 타줍니다. 가끔 스케쥴이 비어있는 시간에는 등산도 가기 때문에 등산 능력을 올려줄 심폐 지구력의 향상을 위해서도 유산소 운동을 매일 해줍니다.

출처: 이지연씨 사진제공

등산에 푹 빠지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코로나로 인해 헬스장 운영이 불가피하게 중단되어서 평소 운동량을 채워줄 만한 게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등산을 처음 해보았는데 웨이트 트레이닝과 러닝머신으로는 느낄 수 없던 자연의 향기와 경관에 푹 빠지게 되었고 자연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내 몸과 잘 맞다고 느껴 등산을 즐겨하게 됐습니다.



평소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저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진 않기 때문에 먹고 싶은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습니다. 대신 운동량으로 먹은 만큼 책임을 집니다.

출처: 이지연씨 사진제공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


주어진 환경을 바꿀 순 없지만 내 생각만큼은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본인이 어떻게 생각을 가지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주위 환경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성격은 아닙니다. 단순하게 맛있는 음식 먹고, 독서하고, 등산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란?


첫째로 항상 좋은 생각을 가지는 습관은 건강한 삶으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마음으로부터 건강한 행동, 신체가 만들어진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제 직업이 운동 관련 일이어서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정말 가벼운 운동이라도 매일 지속하는 삶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들을 즐기며 운동 또한 즐겁게 한다면 얼마나 활기찬 일상일까요!

출처: 이지연씨 사진제공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만족하는가?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천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다른 일들도 접하는 날이 언젠간 오겠지만 현재로써는 현재에만 집중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변화는 지속적인 단련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건강한 몸을 가지고 싶다면 지나친 욕심은 뒤로하고 차근차근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이지연씨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eeemiho/)

@muscleandfitness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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