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적인 하체 비만을 극복한 그녀의 운동 비법!

조회수 2020. 7. 28.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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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은혜씨 사진제공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운동을 너무나 사랑하는 트레이너이자 피트니스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혜 입니다.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운동과 건강의 가치를 가르치는 동시에 끊임없이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자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피트니스 선수가 되기 전에는 어떠한 일을 했나?


선수 이전에도 체육 대학과 각종 체육 관련 일을 했으며, 이른 나이에 트레이너 일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회 준비를 목표 했던 것 같습니다.

출처: 이은혜씨 사진제공

피트니스 선수가 되기로 한 특별한 계기가 있는가?


처음에는 트레이너로서 예쁜 몸매를 가진 지도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고질적이던 하체 비만이 너무 스트레스였기에, 잦은 다이어트를 반복해 왔습니다. 일반적 다이어트는 쉽게 포기하기 일상이었고, 확실한 동기와 목표가 있어야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아 대회 참가를 목표로 몸만들기를 시작했던 게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스포츠 모델 선수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데, 이 종목이 어떠한 종목인지 이야기해달라.


스포츠 모델은 과하게 많아도, 없어도 안되는 볼륨감 있는 근육과 낮은 체지방률의 데피니션과 함께 어울어지는 전체적인 균형미를 심사하는 종목입니다. 또한 타 종목보다 조금 더 포징의 연출력까지 필요로 하는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운 근육을 표현하는 정말 매력적인 종목입니다.

출처: 이은혜씨 사진제공

피트니스 선수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는?


17년도에 참가했던 나바코리아 무대입니다. 늘 우러러 보던 대회에서 처음으로 1등을 했었던 대회였습니다. 늘 꿈꾸는 일들이 현실이 되었을 때, 불가능이란 없다는 걸 느끼게 되었던 순간 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더 열심히 시합준비에 임했고, 지금도 여전히 도전하고 있습니다.



평소 가장 즐겨하는 운동은?


스티프 레그 데드리프트' 라는 운동을 가장 많이 합니다. 여자에게서 중요한 뒤태 라인인 허벅지 뒤, 햄스트링과 힙 까지 둘 다 잡을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뒷다리에 셀룰라이트가 많았는데 이 운동을 통해 많은 효과를 직접 느꼈기 때문에 강력 추천합니다!

출처: 이은혜씨 사진제공

웨이트 트레이닝 이외 즐겨하는 운동은?


웨이트 훈련이 아닌 유산소성 운동 달리기, 조깅, 등산과 같은 운동들입니다. 특별히 무언가의 장비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내 몸만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을 좋아합니다. 달렸을 때 흐르는 땀과 뛰는 심박수로 인해 신체에 에너지가 생기고, 개운한 느낌이 들어 틈나는 대로 런닝 머신을 타고, 주말에는 종종 등산을 합니다. 그 밖에 수영도 아주 좋아합니다.



평소 식단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하루를 길게 쓰다 보니 항상 4끼, 5끼 정도의 식사를 합니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잘 차려진 야채와 좋은 영양소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골고루 손질해 먹는 편입니다. 다만, 대회 준비를 하지 않는 기간에는 탄수화물 양이 조금 늘어난 식사와 추가로 먹고 싶은 간식들도 먹으면서 너무 절제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다이어트 기간에는 딱 정량대로 먹고 3주에 한 번 정도 주말에 먹고 싶은 식사 한 끼는 과감하게 먹습니다.

출처: 이은혜씨 사진제공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


이 직업이 천직이라고 느끼는 이유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면 앤돌핀이 돋는 느낌이 나고 운동 후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는 그렇게 스트레스가 풀릴 수 없습니다. 그냥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 때는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고, 운동 후에는 식욕이 어느 정도 컨트롤이 되기 때문에 운동 후 적당하게 먹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란?


나의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과 생각까지 바를 때가 가장 건강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운동을 하고 근육을 키우고 날씬하게 보여지는 외모의 건강한 모습이 아니라, 개운할 정도의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받지 않을 정도의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스스로를 사랑하고 좋은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면 그것이 건강한 삶이고, 나 스스로가 행복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 삶에 대한 정도의 차이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자신만의 기준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출처: 이은혜씨 사진제공

마지막으로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운이 좋다 한들 운도 노력이 기본적으로 수행되어야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늘 완벽한 때를 기다리고 있기보다는 원하는 일에 도전하고, 노력을 다함으로써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사고의 전환을 경험하며, 주어진 삶을 열심히 살아가는 독자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은혜씨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od_ann/)

@muscleandfitness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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