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으로 활력을 되찾은 평범한 직장인의 이야기!

조회수 2020. 7. 23.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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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김도연씨 사진제공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건강한 삶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하는 사람, 김도연입니다. 회사에서 모션그래픽, 이미지 제작 등 사내 콘텐츠 제작을 하는 인하우스 디자이너입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운동에 빠지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가?


어릴 때 부터 디자인, 패션 등 비주얼적으로 관심이 많았어요. 한 때 마른 몸이 모든 패션을 소화하기 좋은 몸매라고 생각하여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변비 / 생리불순 등 건강이 나빠진 적이 있어요. 또 참은 식욕은 언젠가 폭식을 하게 만들더라고요. 몸이 너무 안좋아져 제 몸을 위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면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출처: 김도연씨 사진제공

직장 생활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


항상 활력이 넘쳐요. 출근 전, 점심시간에도 운동하는 습관이 있는데 나 자신을 위한 선택을 했다는 성취감이 밝은 성격을 가지게 하더라고요. 긍정적인 성격은 업무적으로도 소통이 원활하여 업무 향상에도 도움을 주더라고요.



평소 어떠한 운동을 즐겨하는가?


평소에 홈트와 헬스를 즐겨해요. 야근하는 날이면 홈트와 집주변 산책을 하는 편이에요. 최근에는 운동을 좀 더 재밌게 하고 싶어 폴댄스 스포츠에 도전했습니다!

출처: 김도연씨 사진제공

가장 즐겨하는 운동 한 가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해달라.


제가 즐기려고 노력하는 건 복근 운동이에요. 복근 운동은 배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면역력 강화와 더불어 소화기능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특히나 저 같은 직장인분들은 계속 앉아있고 회식 자리도 있어 배에 지방이 쉽게 쌓일 수 있어 복근 운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배의 근육은 작아서 매일 해도 된다는 사실을 알고 저는 복근 운동을 매일 하는 편입니다.



퇴근 후 운동이 정말 가기 싫을 때 본인만의 대처 방법은?


저는 ‘운동을 가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 때 5초 카운트를 세고 바로 행동해요.  제 자신에게 핑계를 줄 타임을 주지 않는 거예요. 운동을 가야 하나.. 머뭇거려질 때 5 4 3 2 1 가자! 이렇게 생각하고 바로 행동해요. 저는 이 방법이 나쁜 습관을 고칠 때도 굉장히 좋더라고요. 멜 로빈슨의 강연을 보고 알게 된 마인드 컨트롤 방법인데 저에게도 효과가 매우 컸어요. 5초 마인드 컨트롤 너무 추천해 드립니다! 

몸매 관리를 위해서 하는 피트니스 이외의 다른 운동이 있나?


계단 오르기예요. 딱히 돈을 들이지 않고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함께 할 수 있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전 점심시간에 15분 정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 하체에 살이 안붙고 심폐력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어요. 그리고 계단 운동을 하면서 중간 중간에 다리 스트레칭을 해주면 하체에 근육이 뭉치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 탄탄하고 매끈한 다리라인을 만들 수 있더라고요. 



평소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평소에 식이섬유/ 탄수화물 / 단백질/ 지방 비율을 4:2:3:1 정도 해요. 야채와 단백질은 필수로 먹고 탄수화물은 현미/ 단호박/ 통밀 등 몸에 좋은 탄수화물(복합당)로 섭취하려고 하는 편이에요. 지방을 먹을 땐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 위주로 먹습니다. 물론 식단관리 음식 외에 몸에 좋지 않은 맛있는 음식도 가끔 먹어요. 그럴 땐 다음 날 나트륨 배출에 좋은 바나나와 오이를 먹고 물을 많이 마십니다.

출처: 김도연씨 사진제공

본인이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가?


운동과 사랑을 표현하며 사는 삶이라고 생각해요. 자신만의 운동 습관을 만들어 신체를 단련시킨 후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가진 밝은 에너지로 사람을 사랑하며 나누는 삶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만족하는가?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지금 하는 인하우스 디자이너 일도 굉장히 만족하지만 최근에 이직을 생각하고 있어요. 디자인에 대한 폭을 넓혀 콘텐츠 디자이너로 일하고 싶어서예요. 또한 앞으로 건강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좋은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습니다.

출처: 김도연씨 사진제공

마지막으로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건강한 삶을 위한 관리가 그 날의 작은 목표를 성취하는 일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 경험상 스트레스가 있는 관리는 꾸준한 습관으로 유지되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그 날의 작은 목표가 실천 가능하고 간단할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저의 작은 목표 중에는 '버스 정거장 두 정거장 전에서 타자',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이 있다면 계단을 이용하자.' 거든요. 일상 속에서 온전히 자신을 위한 선택으로 건강한 에너지가 깃들길 바랍니다.



(김도연씨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maod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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