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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모건의 내 몸을 사랑하는 특별한 방법!

조회수 2019. 11. 6. 13: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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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파이 채널의 스타 린지 모건을 만나봤다. 드라마 <원헌드레드> 에서 악당 역할을 최고로 소화하기 위해 그녀는 무엇을 준비했을까?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린지 모건의 내 몸을 사랑하는 나만의 특별한 방법


사이파이 채널의 스타 린지 모건을 만나봤다. 드라마 <원헌드레드>에서 악당 역할을 최고로 소화하기 위해 그녀는 무엇을 준비했을까?


글: 바비 뎀지


사진: 수잔 테레사




가장 핫한 피트니스 트렌드를 찾다 보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린지 모건을 만나게 된다. 현재 피트니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그녀에게는 놀랍게도 다양한 사이즈의 티셔츠를 입어 보았던 과거가 존재한다.


“내 몸은 많은 과정과 단계를 거쳐왔다.” 그녀가 말했다. “한때는 지금보다 약 9kg이나 가벼웠고, 또 한때는 지금보다 약 7kg 더 무겁기도 했다. 체지방률이 10%였던 때도, 32%였던 때도 있다. 고무줄처럼 왔다 갔다 했지.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이 있다. 바로 내 몸이 원치 않는 것을 억지로 하는건 아무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29세의 이 배우는 웨이트 리프팅과 킥복싱을 무척이나 즐기며, 달리는 것, 특히 새로운 장소에서 달리는 것을 아주 좋아한다. “새로운 곳에 도착하게 되면 난 그 즉시 러닝화로 갈아 신고 한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3마일쯤을 계속해서 달리고, 다시 되돌아 3마일을 더 달린다. 그렇게 하면 새로운 곳에 금방 적응할 수 있다. 도시를 둘러보는 아주 근사한 방법이기도 하고.”


그녀의 식이요법은 수년에 걸쳐 발전해왔다고 한다. “식이요법으로 애를 먹는 편이다. 어린 시절 수영 선수로서 자라왔기 때문이다. 매일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수영으로 남김없이 연소시키는 삶을 살았다. 20대 초반 수영을 그만뒀고 난 그 즉시 살이 쪘다. 그래서 현재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식이요법은 가공되지 않은 식품을 클린하게 섭취하는 것이다. 단백질, 채소, 건강한 지방 같은 것들로 단순하게 먹으려 노력한다. 늘 건강한 간식을 챙겨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내가 딱 그 부류다. 내 곁엔 언제나 아몬드와 단백질 바가 함께한다.”


모건은 모두를 위한 만능 루틴이라든지 누구나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법 같은 것을 믿지 않는다. “모든 사람은 다르다. 커스텀으로 제작된 페라리처럼 말이다.” 그녀가 말했다. “나를 성장하고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나만

의 연료를 찾아야 한다.”


이 배우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자신이 동기를 부여하고 영감을 얻기 위해 즐겨 사용하는 만트라 문구를 공유한다. 팔로워들에게 그녀는 사이파이 드라마 <원헌드레드>의 악당 ‘레이븐’으로 더 익숙하게 알려져 있다. 드라마는 막 여섯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모건은 캐릭터를 잘 소화하기 위해 브라운관 밖에서도 그에 어울리는 몸을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 “레이븐 역을 따냈을 때 난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운동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자세를 마음에 새겼다. ‘남자들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난 더 잘할 수 있다’는 태도였다. 그렇게 웨이트 리프팅을 시작했다.” 모건이 말했다. “킥복싱 역시 레이븐 역할을 위해 시작한 것이다. 레이븐이 자신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발휘하며 주먹을 날리는 것도 겁내지 않는 사람이란 걸 알게 됐기 때문이다.”

@muscleandfitness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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