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운동녀의 힙한 몸매관리!

조회수 2019. 10. 31. 13: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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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유나씨 사진제공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운동을 사랑하는 여자 강유나입니다. 꾸준한 운동과 다이어트, 여성으로서 바디 쉐이핑을 한다는 게 힘든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들을 함께 고민하고 모든 여성분들이 운동을 재밌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만능 운동녀입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


현재 두 곳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근무하고 있는 살롱드 핏은 여성 전용 샵으로써 고강도의 바디 쉐이핑(힙과, 허리라인)을 원하시는 여성분들이 많이 오시는 곳으로 개인 레슨을 진행하고 있고요. 두 번째로 근무하는 포레스트 휘트니스 삼성점에서는 새벽반 소수 인원으로 남녀 상관없이 다이어트, 빠른 근성장과 체력을 목적으로 운동하시는 목적을 가지신 분들에게 개인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선수가 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나?


저는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습니다. 남들보다 우월한 운동신경에 체육 대학교에 입학하고, 대학원까지 진학해서 신체에 따른 운동 방법과 각기 다른 사람들의 체형의 분석, 발달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직접 연구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신체의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몸을 바꿔주고 새로운 삶을 선물해주는 멋진 직업인 트레이너로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끊임없이 주고 있는 트레이너랍니다! 

출처: 강유나씨 사진제공

피트니스 선수가 되기로 결심한 특별한 계기가 있는가?


30살이 넘어가기 전에 비키니 선수가 되는 것이 최고 목표였습니다. 다만 용기와 자신감이 부족했던지라 미루고 미루다가 여러 선수님들의 아름다운 몸과 그들의 강한 멘탈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겨났어요. 나도 누군가에게 닮고 싶은 사람, 모든 여성분들에게 자극될 수 몸매, 운동을 당장이라도 시작하고 싶게 만드는 몸매가 되고 싶어서 열심히 운동했고 몇 년간 갈고 닦아 여러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피트니스 선수로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피트니스 선수로 생활하면서 가장 보람될 때와 힘들 때는 언제인가?


아직 선수라고 말하기엔 부끄럽지만, 아무래도 입상했을 때의 성취감이 제일 보람찬 것 같아요. 여러 사람들에게 고된 시간들을 말할 수 있고, 나의 몸이 그 과정들을 증명했다는 인정을 받는 느낌이어서요. 가장 힘들 때는 1시에 잠들어 새벽 4시에 운동을 했었기에 부족한 수면으로 인한 피로였어요. 또한 소량의 음식으로 하루 동안 수업과 운동을 소화하려니 컨디션이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원하는 몸을 만들기 위해 저를 믿고 따르고 있으신 회원님들의 수업을 대충 할 수는 없었기에 참고 무리한 스케쥴을 강행했던 것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소량의 음식으로 하루를 살고, 고된 운동은 저에게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수면 시간을 줄여야 했던 게 제일 힘들었네요.

출처: 강유나씨 사진제공
출처: 강유나씨 사진제공

본인이 즐겨 하는 운동 한 가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해달라.


워킹 힙런지를 즐겨 해요.  워킹 힙런지는 헬스장에서 흔하게 수행되는 운동법이예요. 양손에 케틀 벨, 혹은 바벨을 어깨에 들고 앞을 향해, 가슴은 힙 런지다 보다 숙여준 상태, 허리는 아치, 힙은 최대 이완된 상태, 코어는 단단히 동원해주세요. 이렇게 크게 2~3바퀴만 돌아도 내일 화장실 변기에 앉는 순간 소리 지르실 수 있답니다.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본인만의 특별한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이야기해달라.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습관부터 고치고(맵고, 짜고, 군것질 테러, 탄산음료 등등) 꾸준하게 주중 식단을 지키면서 주말엔 그에 따른 보상으로 맛있는 음식을 채워주면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건강하고 재밌게 운동하며 몸매를 지킬 수 있는 저의 노하우입니다. 평생 식단? 이라며 벌써부터 포기하지 마시구요. 운동을 하다 보면 식단에 대한 절제력과 판단이 생긴답니다. 신기하죠? 맛있게 먹되, 더 이상 먹으면 찔 거라는 판단, 그래서 멈춰야 하는 절제력! 주중엔 클린한 일반식으로 식사하시고 주말엔 먹고 싶은 음식은 2시 이전으로 끝낸다는 거! 그리고 주말에 먹었던 음식들은 월요일에 근력+유산소로 꼭 날려보내야 한답니다. 건강하게 먹고 재밌게 운동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몸매 관리를 위해서 하는 피트니스 이외의 다른 운동이 있나?


날씨가 좋은 날에 산책 위주로 몸을 힐링해요. 한강에 가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스트레칭도 하고 싸이클, 등산도 한답니다. 등산은 웨이트를 하는 체력과 또 다르게 힘들어요. 근육이 많다고 등산러들을 이길 수 없거든요. 주말에 집앞 등산도 꼭 추천해드립니다. 무릎이나 발목이 아프신 분들은 높은 곳은 비추입니다! 

출처: 강유나씨 사진제공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


맛있는 음식, 클린 하지 않아도 그냥 막 먹어요. 그리고 소화시킨 후 새벽이든, 아침이든 운동을 하러 갑니다. 스트레스받는 날에는 아무 생각이 나지 않도록 큰 음악에 고강도의 운동으로 집중해요. 그리고 많이 자고 나면 어떠한 스트레스도 그 다음날 날려버릴 수 있어요.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만족하는가?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지금 하는 일뿐만 아니라 이렇게 평생 운동인으로 살고 있는 저의 인생을 너무나 사랑해요. “운동을 못 했더라면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할 정도로 감사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시설 좋은 헬스장에 많은 운동인들이 자극이 잘 올 수 있는 최고 좋은 머신이 많은 환경의 센터를 내고 싶어요. 그리고 추후 운동복 사업도 생각하고 있답니다. 꿈은 이루어 지겠죠?



마지막으로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어렵지 않아요. 내 인생에 노력 조금만 붙이면 되요. 아주 조금의 노력이 없으면 가꿀 수 없죠. 조금만 부지런하게 움직이신다면 현재의 몸보다 더 멋지고 이쁜 바디를 가질 수 있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운동하지 마세요. 급할수록 포기가 빨라진답니다. 꾸준히 오래가 답이죠. 여자는 할머니가 되어도 여자이고 싶다고해요. 먼 미래에 저는 할머니가 되어도 이쁘고 멋진 몸짱 할머니로 꿈을 꾼답니다. 내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건 몸이 제일 빨라요! 모든 여자들이 운동하는 그날까지 강유나도 화이팅!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스타그램에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릴께요!

@muscleandfitness_korea
머슬앤피트니스 인스타그램에서 그녀들의 노하우를 직접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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