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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니 선수가 말하는 몸매 만들기!

조회수 2019. 9. 5. 12: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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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혜진씨 사진제공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비키니 선수 공혜진입니다. 저는 32살 선수 생활 3년 차이며, 현재 ‘워너지’라는 회사를 설립해 ‘247다이어트쉐이크’를 출시했고, 제 이름을 건 ‘공혜진 포징 세미나’ 전국투어와 국제 세미나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


비키니 선수/포징 선생님/세미나 강의/쇼핑몰 CEO/워너지 대표직과 임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어느 분야에서 활동하는가?


사실 20대 대부분을 여러 분야에서 일해보고 운동을 시작하게 된 거라, 취미가 본업이 된 케이스 입니다. 성격 자체가 한곳에 빠지면 끝을 보는 성격이라 지금도 못 해본 여러 직업을 경험해 보고 싶은 생각이 많아요. 여행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여행사를 해보고 싶고, 대회를 뛰면서 못 가본 많은 지역들도 여행하고 싶습니다. 

출처: 공혜진씨 사진제공
출처: 공혜진씨 사진제공

피트니스 선수가 되기 전에는 어떤 일을 했나?


운동을 시작하기 전엔 부동산 투자와 개인사업을 해오다가 서른 살이 되기 전 버킷리스트를 지워나가기 위해 선수 생활과 포징 지도자로 매진하고 있는 동시에 본업인 임대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선수로 생활하면서 가장 보람될 때와 힘들 때는 언제인가?


가장 힘들 때는 공인이 아님에도 내 감정을 억누르고 절제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들에 놓일 때이고, 가장 보람될 때는 포징 레슨이나 세미나 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서 감사함을 전달받았을 때입니다. 나로 하여금 상대방이 변화한 것 자체가 제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는 본인만의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이야기해달라.


3년간의 지치지 않는 선수 생활과 끊임없이 시도한 여러 다이어트를 통해 저만의 노하우를 쌓아왔어요. 그리고 이러한 노하우를 담아 제 이름을 걸고 계발한 다이어트 쉐이크까지 만들게 되었구요. 그래서 추석이 끝나는 동시에 다이어트 챌린지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이때 많은 노하우들을 알려드릴 테니 많이 많이 동참하셔서 모두 워너비 몸매를 만드시길 바래요. 함께해요.

출처: 공혜진씨 사진제공

매 관리를 위해서 하는 피트니스 이외의 다른 운동이 있나? 


2018년도에 필라테스 소도구 / 대기구 자격증을 취득했지만 웨이트만큼 흥미를 못 느껴서 안하게 되더라고요. 여유가 된다면, 취미로라도 조금 더 배워보고 싶어요(웃음) 중학교 때 여자 축구선수 생활을 했었을 정도로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합니다.



평소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하는가?


비시즌에는 딱히 식단 관리 없이 먹고 술자리도 참석하곤 합니다. 비시즌에 식단에 집착하면 인맥 다 끊깁니다ㅎㅎㅎ 하지만 비시즌에도 야식을 줄이고 하루에 물은 2L씩 충분히 마셔주고 있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


스트레스.. 시즌에는 답이 없습니다. 등산 가서 소리 좀 지르고 노래 들으면서 울다 내려온 적도 많고, 3년 내리 대회를 뛰다 보니.. 요령이라면 감정 소모에 좀 더 인색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 년간 연애를 못하는 이유이기도 한 것 같네요. 사람에게 받는 스트레스는 답이 없지만, 그냥 참고 견디는 편이었던 것 같아요. 결국 좋은 날은 결국 오니까요!

출처: 공혜진씨 사진제공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만족하는가? 비키니 선수로서 앞으로의 목표를 이야기 해달라.


무대 위에선 제가 누군가에게 평가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항상 긴장감 속에 있지만, 누군가의 무대를 꾸며주는 포징 선생님이 되고 보니 책임감과 함께 앞으로의 인생에서도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것과(선수로 대회를 뛰는 것!) 주인공을 받쳐주는 역할을 잘 분배해서 더욱 멋진 포징 선생님이자 모티베이터가 되고 싶어요! 그리고 선수로서의 목표는 등수가 아닌 ‘공혜진선수’로 기억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머슬앤피트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매거진으로 알고 있었고, 국내에서 개최되는 대회를 접한뒤 2017년과 2018년 연이어 나갔는데 감히 욕심 낼 수 없는 상들을 받았어요. 그런 지금 생각지도 못한 매거진 인터뷰까지 하게되다니!! 그저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인생은 마치 곧 끝날 것 같은 소나기와 같아서 언제 무지개가 뜰지 모르니까요! 머슬앤피트니스 독자여러분도 평소에 열심히 하시는 일 하시다 보면 좋은 날이 올거라 생각해요. 화이팅! 

@muscleandfitness_korea
머슬앤피트니스 인스타그램에서 그녀들의 노하우를 직접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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