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앤피트니스

“나는 세상을 바꿀 것이다.” 데이빗 웨크는 말했다. 정말이다. 이중 안경 착용, 보수 볼 발명에다가 운동에 푹 빠져서 하루 종일 운동만 생각하는 이 사람은 한 가지 일에 집중하고 있다. 바로 레이스 경기 기록을 더 빠르게 단축시키는 것이다. 올림픽 단거리 선수, 5K 단거리 마라톤을 하는 주말의 전사, 스파르타 레이서, 스포츠 팀 선수 등, 거리나 수단은 중요하지 않다.

웨크는 그저 당신이 뛰기를 원한다. 그의 방법은 세계 최고 선수들에게 사용했다. 올림픽 단거리 선수인 타이슨 게이, 많은 NFL 팀, 그리고 최근에는 가장 빠른 야구 선수인 델리노 드쉴즈와 함께했다. 그의 생각은 혁명적이며, 모든 혁신적인 변형 아이디어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번쩍하고 나타났다. 이 경우에는 맥박이 뛴다고 하자.

어떤 방식일까?

코치가 선수들에게 90도 각도로 팔을 구부리며 한 번에 한쪽만 위아래로 움직이도록 가르치는 전통적인 기술 대신 발을 땅에 대면 동시에 주자가 팔을 아래쪽으로 ‘맥박’처럼 일정한 리듬으로 누르는 방식이다. 유튜브에서 디온 샌더스, 랜디 모스처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람의 영상을 보면 그들의 발이 땅바닥에 닿으면서 맥박처럼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높아진 충돌 또는 맥박은 더 큰 지면력으로 연결된다. 궁극적으로 지면력이 클수록 더 빠른 시간을 의미한다.

운동 방법

손목을 벨트 버클 바로 아래에 놓고 팔꿈치를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한다. 양손을 들어서 한쪽으로 모아서 시작하는 위치 가운데로 “맥박”을 내린다. 손은 자연스럽게 다른 쪽으로 되돌아 가야한다. 거기에서 반복한다. 웨크에 따르면 “운동의 핵심은 리듬”이다. 이 동작을 해보면, 그동안 달린 방식을 바꾼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웨크는 프로펄스 펄서(ProPulse pulsers)를 개발했다.

웨크에 따르면 그 안에는 강철 팔렛이 들어있고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무게로 실제로 더 빨리 달리게 만든다고 한다. “옛날” 방식으로 달리면, 강철 팔렛이 휙 소리가 난다. 그러나 팔을 일정하게 움직이면 “붐” 소리가 들릴 것이다. “일단 당신이 손에 쥐면, 순수한 마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동기화되어있고 강력하며 물 흐르듯 자연스럽다.” 웨크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