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보건대생의 건강을 만드는 생활습관!

조회수 2019. 7. 25. 13: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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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영화씨 사진제공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본인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소영화입니다. 저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지향하며 다양한 운동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


저는 현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과정생으로서 8월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오랜 기간 준비해왔던 사업을 최근에 시작하여 주식회사 언더컨트롤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출처: 소영화씨 사진제공

주로 어느 분야에서 활동하는가?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합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는 만성병 역학을 전공하며 근육량이 높을수록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다는 논문을 썼습니다. 주식회사 언더컨드롤에서는 건강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포함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준비 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평일에 웨이트 트레이닝과 요가를 꾸준히 하고 있고, 주말에는 서핑을 자주 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델 활동도 하고 있는데, 사진작가님들과의 작업이나 상업 촬영 등 점점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피트니스를 즐겨 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는가?


작년 9월부터 피티를 받기 시작하면서 연말에는 바디프로필 사진을 찍었습니다. 원래 운동을 좋아했지만, 좀 더 전문적인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변화하는 걸 느꼈고 바디프로필 사진 촬영을 통해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유지하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출처: 소영화씨 사진제공

본인이 즐겨 하는 근력 운동 한 가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해달라.


저는 풀업을 좋아해요. 원래는 풀업을 못했었는데, 올봄에 여름까지 풀업을 도움 없이 혼자 해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연습하다 보니 상체가 전반적으로 많이 좋아졌어요. 저는 여성분들이 단기간에 가시적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 풀업과 같은 등 어깨 위주 상체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라인이 정말 예뻐지거든요. 특히 노출이 있는 여름 옷이나 수영복 입을 때요!



본인이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가?


건강한 삶은 몸과 마음이 즐거운 것이라 생각해요. 몸이 즐겁다는 건 어딘가 불편한 통증이나 아픈 곳 없이 좋은 컨디션이 잘 유지되고 있다는 것이며, 마음이 즐거우면 주변의 스트레스 상황들을 잘 해쳐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출처: 소영화씨 사진제공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만족하는가?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저는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주도적으로 일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렇기 때문에 논문을 쓰고 제 사업을 시작하는 과정이 모두 즐거웠어요. 앞으로 마주칠 어려움도 많겠지만, 제가 즐겁게 할 수 있다는 자체로 만족스러워요. 앞으로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운동, 모델, 공부, 사업)을 하나로 연결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평소 운동을 즐겨 하시는 분들 또는 아직 시작을 못했더라도 운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이 글을 읽고 있으실 거라 생각해요. 주변에 운동을 시작하고 싶어 하거나 바디프로필을 찍고 싶어 하는 친구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는데, “쉽고 작은 것부터 시작해!”라는 말이에요. 헬스장 등록, 피티 등록, 바디프로필 예약 같은 시작은 하루라도 빨리! 그리고 실천은 내가 매일매일 할 수 있는 작은 부분 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달라진 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이렇게 작은 부분부터 차곡차곡 쌓아나간다면, 오랜 기간 동안 지치지 않고 롱런할 수 있을거에요. 운동을 좋아하시는 모든 머슬앤피트니스 독자 여러분 파이팅!

@muscleandfitness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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