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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댄서의 완벽한 힙업라인 비결!

조회수 2019. 5. 17. 19: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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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슬앤피트니스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본인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현직 헬스트레이너이자 전직 댄서 정버들이라고 합니다. 25살이구요.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


현재는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어요. 아직 병아리 트레이너 입니다. 지금보다 조금 어릴때는 춤을 사랑하는 댄서였고, 프리랜서 모델로도 활동 했었습니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본인이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가?


제가 생각하는 건강한 삶이란 “만족하며 사는 삶”이에요. 조금 벗어나는 이야기 같지만, 육체 건강보다 중요한 건 정신 건강 같아요! 내 정신건강, 심신건강을 위해서는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것이 주어졌을 때 하찮고 사소한 것을 판단하는 것은 결국 내 마음이 정하는 거잖아요. 내게 주어진 상황이 부족하고 하찮다 생각하면 건강한 정신이 깃들 수 없을 거예요. 모든 것을 소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건강한 삶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몸매 관리를 위해 어떠한 운동을 하고 있는가?


웨이트와 요가를 함께 하고 있어요! 실제로 저는 매일 오전 요가 수련을 하면서 오늘 하루를 살아가기 위한 마음가짐을 하며 하루를 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구요. 이건 제 일이기도 하지만 제가 원하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본인이 즐겨하는 운동중 한 가지를 독자들에게 소개해달라.


웨이트 운동중에 런지와 백익스텐션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실제로 회원님들 중에서 제 힙의 비결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항상 런지,백익스텐션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이 두가지 운동으로 힙업효과를 많이 봤거든요.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주로 어떤 음식들을 챙겨먹나?


모든 운동하시는 분들이 그렇겠지만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먹으려고 해요! 매번 그렇게 먹기가 쉽지는 않지만 최대한 챙겨 먹기위해 노력중이에요. 예를 들면, 탄수화물 120g , 단백질 100~150g , 지방은 아몬드나 체다 치즈로 채우고 있고, 브로콜리나 양배추 그 외 과일들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죠. 아직 영양학적으로는 모르는 게 많아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있어요.



몸매 관리를 위해서 하는 피트니스 이외의 다른 운동이 있나?


요가를 하고 있어요. 야외에서 하는 운동은 2달에 한 번씩 마라톤을 뛰고 있습니다. 마라톤은 아침 일찍 시작하기 때문에 새벽에 더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긴 하지만, 막상 아침 공기를 마시면서 달리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상쾌하거든요. 그리고 이제 막 시작하긴 했지만 수영도 배우는 중이에요! 어릴 적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아주 조금 있어서 물을 좀 무서워하는 사람이었는데요, 최근에 세부 여행을 가서 스노클링을 하는데 수영을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요가도 그렇고 수영도 그렇고 아직 저에겐 너무 어려운 운동이라 노력중입니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직업을 가지면서 운동을 하는 게 쉽지 않은데 꾸준히 운동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원하는 몸매에 대한 갈망인 것 같아요. 제 성격상 하기 싫은건 절대 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운동을 억지로 해야했다면 진작 포기하고도 남았을 거에요. 자발적으로 꾸준히 지속할 수 있었던 건 기왕 사는 세상 조금 더 당당하고 멋지게, 내가 원하는 몸매로 살아보자! 라는 마음에서 시작됐어요.



지금 하는 일에 대해서 만족 하는가? 앞으로는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지금 하는 일에 너무 만족하지만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매일해요. 책 아웃라이어에서 소개된 1만 시간의 법칙과 같이 어느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려면 적어도 1만 시간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해요. 아직 헬스 트레이너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꾸준히 이 일을 지속하다 보면 1만 시간이 채워지겠죠.


하지만 그 시간들을 아무 노력 없이 채우고 싶지 않아요. 저를 믿고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의 건강한 몸과 효과적인 운동을 책임지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공부하는 트레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트레이너와는 별도로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한가지 더 있는데, 어릴 적부터 푹 빠져있었던 ‘춤추는 일’을 하는 것이에요. 지금은 춤을 그만두게 되었지만, 제 몸속에는 아직 댄서(Dancer)의 피가 흐르는 거 같아요.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다시 춤을 춰보고 싶어요. 춤출 때 제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지막으로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누구나 부러워 할 몸매, 본받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아니라 저도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에요. 그런 한 사람의 이야기를 이렇게 읽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해요!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각자가 즐겨하는 운동을 하며 정신도 육체도 건강하게 가꾸며 살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의 자존감을 높여 주기 때문이에요! 모두 즐기면서 운동해 자존감 높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uscleandfitness_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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