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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로 볼륨있는 몸매를 완성한 그녀의 비결은?!

조회수 2019. 3. 25. 18: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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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슬앤피트니스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본인소개 부탁한다.


안녕하세요. 필라테스 강사이자 웨이트 트레이너 오아현입니다.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한국에서 오전에는 IIPA소속 S바디워크 필라테스 강사로, 오후에는 인천 플렉스짐에서 웨이트 트레이너로 일하다가 자기개발을 위해서 호주로 넘어와 공부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이야기 해달라.


호주에서의 아침은 굉장히 빠르게 시작되서 한국시간으로 아침 5시, 현지시간으로는 아침 7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준비합니다. 아침형 인간 스타일이 아니어서 아침마다 매우 바쁘지만 아침은 어떻게든 꼭 챙겨먹고 시작하는 편인 것 같아요! 영어공부를 아침 9시 정도에 시작해서 중간에 점심도 챙겨먹고 하다보면 1시가 조금 넘는 시간에 끝나게 되는데요.


보통 오후 4에 파트타임 직업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이 비는 시간에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끝나고 집에오면 12시이지만 마저 못한 숙제와 그 날 운동영상까지 체크하고 잠에 들어요!



과거에는 어떤 일을 했는가?


운동관련 직업을 선택하기 전에는 산업디자인을 전공해서 컴퓨터로 2D, 3D 작업을 주로 했어요.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일을 하면서 운동을 즐겨 했는가?


네, 물론이죠! 저는 어린시절부터 항상 운동과 함께 했습니다. 성장기 때에는 친오빠들이 검도선수 출신이라 따라다니면서 함께 검도를 5년정도 배우고 청소년기에는 어머니를 따라 3년정도 수영을 배웠고, 그 이후에는 집근처 헬스장에서 G.X 프로그램인 필라테스와 플라잉 요가로 꾸준히 관리했었어요.



그렇다면 운동에 푹 빠지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스케치, 컴퓨터 작업시간이 길어지다 보니까 저도 모르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일자목디스크가 오기 시작했어요. 또 제가 운동 전에 스트레스에 약한 편이라 일주일에 한 번씩 병원에 가는 ‘종합병원’ 스타일이었는데 운동하면서 식습관을 바꾸니까 병원가는 빈도수도 자연스럽게 줄어 들더라고요. 그래서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주로 어떤 운동을 즐겨하나?


웨이트트레이닝을 주로 하고 스트레칭은 따로 틈틈히 해주고 있어요.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몸매 관리를 위해서 하는 피트니스 이외의 다른 운동이 있나?


필라테스 강사니까 당연히 필라테스죠!



필라테스만의 장점은 무엇인가?


제가 생각하는 필라테스만의 장점은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동시에 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근육을 만들수 있다는 점인것 같아요. 또 제가 하는 티칭중에 제일 좋아하는 말이 “가능하시는 만큼만” 이에요! 그만큼 무리하지 않는 만큼에서 과하지 않게 몸을 쓰면서 운동한다는 뜻이죠.



호주 필라테스를 독자들에게 소개해달라.


호주와 한국필라테스는 분위기나 느낌이 많이 달랐어요. 한국에서는 대부분 땀을 내는걸 선호해서 강도있는 동작들을 진행한다고 가정하면 호주에서는 기본적인 동작들을 사용해서 내 몸에 움직임에 온전히 집중하는 동작들을 선호하는 편 같습니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몸매 관리를 위해서 평소에 식단 관리는 하는 편인가? 만약에 그렇다면 주로 어떤 음식들을 챙겨 먹는가?


이렇게 이야기하면 “뭐야” 라고 이야기 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다이어트 기간이 아니면 전혀 식단관리를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운동 전에 전형적인 마른 체형으로 체중이 48kg였어요. 운동 후에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고 63kg로 체중을 올렸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매일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는게 핵심인 것같아요.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


스트레스 받게 되면 전 무조건 운동을 가요. 헬스장에 가서 음악 볼륨을 키우고 근력운동이나 스텝퍼나 트레이드밀을 고강도로 합니다. 그러면 힘들어서 잊혀져요..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지금의 생활에 만족하는가? 앞으로는 무슨 일을 하고 싶은가?


저는 언제나 만족하고 만족하고자 합니다. 피트니스 대회를 나가지는 않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만족할 수 잇는 몸매를 만드는게 목표에요!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한 운동, 건강한 삶을 이어가면서 호주에서 같은 필라테스이지만 다른 무언가를 찾아서 저만의 강점을 만들고 싶어요. 또 그걸 이용해서 저를 통해 많은 회원님들이 운동의 재미를 알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머슬앤피트니스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운동을 하면서 목표를 만드실텐데 남들이 지향하는 몸이 아닌 내가 원하고자 하는 건강한 몸을 만드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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