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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그녀만의 몸매 유지법!

조회수 2018. 9. 6.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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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나탈리 마르티네즈가 거친 인물을 연기하는 법, 무에타이 수련, 그리고 새로운 드라마 〈더 크로싱〉에 대해 이야기한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Q.〈CSI 뉴욕〉에서 〈APB〉 그리고 〈킹덤〉에 이르기까지 각종 작품에서 거친 여성을 연기했다. 그런 역할을 연기할 때의 키포인트가 있다면?


그 역할을 장악해야 한다. 자신만만해야 하고, 위험을 감수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야 하지. 내가 연기할 때 사람들이 내게서 그런 자신만만함을 느끼는 것 같다. 난 내 안의 강한 개성을 반영해서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Q.〈킹덤〉에서 MMA 파이터 알리시아 멘데즈로 분했던 당신 모습이 특히 좋았다. 배역을 위해 프로 운동선수처럼 훈련해야 했을 것 같은데.


〈킹덤〉을 촬영하기 전에도 수년간 무예타이와 복싱을 해왔다. 격투기는 이미 내 일상의 일부이자 내게 자신감을 심어준 훈련이었다. 드라마를 위해 근력 트레이닝과 컨디셔닝에 온 힘을 쏟았다. 모든 순간 활동적으로 움직였지. 이 모든 것 덕분에 나는 강도 높은 액션에 나 자신을 자연스럽게 녹여낼 수 있었다.



Q.여전히 무예타이를 하고 있나?


물론이다. 무예타이는 내 인생 운동이다. 중독됐다고 할 정도로 무예타이를 좋아한다. 격투 스타일의 운동은 발전하는 법을 알려준다. 우리는 늘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무예타이는 자기 수양과 절제 등 정신적인 부분을 단련해준다. 무예타이를 훈련할 때 나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 정말 즐겁다.



Q.무예타이 외에 또 어떤 방법으로 파이터의 몸매를 유지하는지 궁금하다.


필라테스를 약간 가미한 요가를 시작했다. 덕분에 신체 다양한 부위의 근력을 단련하는 동시에 길게 늘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내가 끊임없이 몸에 가하는 좋지 않은 영향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역시 내 운동의 대부분은 복싱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여전히 주먹으로 패드를 가격하고 니킥을 날리는 중이다.



Q.새로운 드라마 〈더 크로싱〉에서 유전적으로 변형된 인간을 연기한다. 실생활에서도 로봇처럼 먹는 편인가?


배가 부르도록 먹는 걸 싫어해서 조금씩 하루 종일 먹는다. 다시 말해 3시간마다 먹는다는 거지. 그리고 가능한 한 깨끗하게 먹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고구마튀김이 정말 먹고 싶으면 그냥 먹는다. 한국의 불고기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다. 무엇이든 적당히만 먹으면 대체로 괜찮다. 특별한 식이요법은 없고, 그저 좋은 음식을 섭취하려고 항시 노력하는 편이다.



Q.〈더 크로싱〉에서 당신과 스티브 잔이 주연을 맡았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다. 또 어떤 매력이 있나?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완전히 반해버렸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파도에 밀려 작은 마을에 상륙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들이 어디서 왔는지 아무도 모른다. 사실 그들은 250년 후 미래에서 온 사람들이다. 미국에서 일어날 전쟁을 피해 망명을 모색하는 난민들이지. 이 드라마에는 극적인 요소가 가득하다. 에피소드를 하나하나 보면서 등장인물들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할 거다.



Q.당신이 맡은 배역은 육체적으로 힘든가?


그렇다. 내가 연기하는 리스는 물론 인간이지만, 엄청나게 빨리 달리는 사람들과 엄청나게 높이 뛰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의 유전자가 심겨져 있다. 딱 영웅 스타일의 인간이지. 그래서 와이어 액션과 격투 장면을 굉장히 많이 촬영했다. 수준 높은 액션과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거다. 재미를 보장한다.



Q.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굉장히 많이 받는 질문이다. 심지어 내 친구들도 가끔 물어본다. “네가 꿈꾸는 직업은 뭐야?” “당신은 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요?” 같은 것들 말이다. 그럴 때 나는 망설임 없이 대답한다. “길게 설명할 것도 없네요. 난 지금 꿈꾸던 직업을 가지고 기대하던 모습으로 살고 있으니까요!”



Q.〈머슬&피트니스〉와 인터뷰하는 이 순간 말인가?


제대로 짚었다! 바로 지금, 여기가 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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