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시 주의 해야 할 몇가지

조회수 2018. 1. 10. 17: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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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머슬앤피트니스
파티가 열리기 전에 몸에 좋은 간식을 먹으면 술을 마시더라도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

술을 마시면 식욕이 늘어나는 경험을 한 번쯤 해 봤을 것이다. (그 결과 몸에 나쁜 음식에도 손을 댔을 거고) 그런데 최근 <비만>에 발표된 이론에 따르면 그런 반응은 단순히 장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알코올을 섭취하면 음식의 향처럼 음식과 관련된 외부의 자극에 뇌가 민감해져서 음식을 평소보다 더 먹게 된다.” 인디애나알코올연구센터의 신경심리학과 차장이자 논문 집필 책임자였던 데이비드 A. 카리켄 박사가 말했다.


일반적으로 음식의 향기는 ‘조건 자극’과 같은 역할을 한다. “사람들은 살면서 음식의 향기를 음식의 맛이 주는 쾌감과 연관 짓는 법을 배우게 되는데, 그러면 식욕이 늘어난다.”


이런 느낌은 술 몇 잔만 마셔도 발동이 걸리므로 술을 마실 땐 항상 조심하자. 특히 칼로리 섭취량을 제한 중이라면 더욱!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빵을 먹으면 우울해질까?


최근 <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서 연구진이 폐경된 여성 7만 명을 조사해 봤더니 당지수가 높은 탄수화물(흰 빵, 흰쌀, 달콤한 탄산음료)을 섭취한 여성은 몸이 더 피곤하고, 기분 변화가 심하고, 우울했다. 


“정제된 탄수화물이나 설탕을 많이 섭취하면 몸의 염증이 증가하고, 몸에 흡수되는 필수 영양소도 감소한다.” 콜럼비아대학교 정신과 임상 조교수이자 <행복 다이어트>의 저자인 드루 램지 박사가 말했다. 


반면에 섬유질과 통곡물, 채소, 과일을 많이 섭취한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낮아졌다. “뇌 건강에 가장 좋은 식단은 파이토 뉴트리언트와 철분, 비타민B12, 아연이 풍부한 식단이다.” 램지가 말했다.


사람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식품은 다음과 같다. 해산물(야생 연어, 홍합, 조개, 멸치, 굴), 견과류와 씨앗, 녹색 잎채소, 콩(특히 팥과 렌즈콩), 그리고 편집부가 강추하는 고품질 다크 초콜릿이다.



새로운 글루텐-프리 곡물


퀴노아, 저리 비켜! 쌀, 너도 저리 가! 글루텐-프리 식이요법을 실천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곡물이 있다. 바로 수수다.


수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빵을 만들 때 밀가루 대신에 사용하기 좋고, 팝콘처럼 조리해서 건강한 간식을 만들 수도 있다. 철분과 마그네슘, 인, 아연, 단백질이 풍부하며 섬유질도 가득하다. (½컵당 6.5그램)


“수수는 씹는 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포만감을 높여 준다.”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 학회의 대변인인 킴 라슨이 말했다. 쌀밥 대신에 수수를 요리에 활용하고, 샐러드나 수프, 스튜에 수수를 넣어 보자. 아침에 시리얼 대신에 먹어도 좋다. 또한 맛이 견과류 같아서 제빵에 사용해도 된다. 슈퍼마켓의 곡물 코너나 건강 식품점에서 구입하자.



4,500 칼로리


간식과 전통 요리를 비롯해 미국인이 추수감사절 한 끼에 섭취하는 평균 칼로리. 지방도 무려 229그램이나 된다! 게다가 크리스마스 때는 평균 칼로리 섭취량이 5,500칼로리까지 늘어난다. 출처 열량 통제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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