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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접이 몸호강 시킨다

조회수 2017. 9. 13. 16: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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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게 맞는 대접을 해 주자. 그러면 부상도 예방하고 트레이닝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발에는 뼈 26개, 관절 33개, 근육과 인대, 힘줄이 100개 넘게 있다.

발은 우리가 서거나, 걷거나, 쭈그려 앉을 때마다 몸을 지탱하려고 열심히 일한다. “발은 모든 동작의 토대다.” ‘멜트 메소드’의 창시자인 슈 히츠먼이 말했다. 하지만 발과 발목이 약해지면 문제가 발생해서 트레이닝 효과가 떨어지고 심각한 부상까지 당할 수 있다. 발을 부상 없이 건강하게 지키려면 아래의 흔한 실수는 피하자.



실수 1. 통증 무시하기


발과 발목의 통증은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심각한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매일 미국에서는 27,000명이 발목을 삔다. 그중 절반은 연골까지 다치고, 적어도 25%는 힘줄이나 여타 연조직을 다친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발과 발목 수술 전문의인 존 케네디 박사가 말했다. 발목을 반복해서 삐면 발목에 관절염이 생긴다. 특히 발목 관절 바깥쪽에 통증이 잦다면 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필요한 치료를 하자.



실수 2. 뒤꿈치를 높여 주는 신발을 좋아한다


물론 하이힐 신으면 예뻐 보인다는 거 우리도 안다. 하지만 하늘처럼 높은 하이힐에는 대가가 따른다. 단순히 발목을 삐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하이힐을 신으면 아킬레스건이 짧아져서 건염이 발생하기 쉽다.” 유타대학교의 물리치료학과 교수인 로빈 마커스 박사가 말했다. 또한 하이힐은 발 앞쪽에도 많은 스트레스를 준다. 그 상태에서 운동까지 하면 스트레스성 골절이 발생할지 모른다.



실수 3. 운동화가 낡았다


헬스클럽에서 신는 신발이 겉모습은 멀쩡해도 발을 지탱해 주는 힘을 잃었다면 언제라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6개월이나 640~800km를 걸을 때마다 운동화를 교체하자(매일 운동한다면 3개월). 주로 달리기 위주의 유산소운동을 한다면 달리기에 맞는 신발을 사고,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운동을 한다면 측면의 움직임을 보조하는 트레이닝화를 구입하자. 발의 모양도 중요하다. 발의 아치가 깊은 사람과 평발이 신는 신발은 달라야 한다.



실수 4. 몸이 불안정하다


한쪽 다리로 서면 몸이 흔들리는가? 그렇다면 몸의 안정감을 키워야 한다. “근육과 힘줄이 튼튼하면 발목이 잘 안 삔다.” 케네디가 말했다. 특히 발목 바깥쪽의 근육과 힘줄을 강화하면 도움이 된다. 매일 외발로 1분 30초씩 균형 잡는 연습을 반복해서 하자.(양치할 때 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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