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고의 몸매를 조각하다, 그리고 그 흔적을 남기다.

조회수 2017. 5. 26. 00: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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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비키니 선수 쟈넷 라유의 허즈 매거진 창간호 화보 촬영기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HERS 매거진의 새로운 시도


한국에서 처음 발간하는 허즈 매거진에서 새로운 시도를 했다. 운동 방법, 다이어트, 운동 용품 정보 등으로 채워져 있는 피트니스 잡지에 피트니스 화보라는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어 발간될 허즈 매거진 코리아. 첫 시작부터 범상치 않다.


피트니스 선수들에게서 여성적인 아름다움의 극치를 뽑아내는 피트니스 화보는 운동으로 단련된 조각 같은 몸매를 최대한 드러내면서도 다양한 의상과 현장 콘셉트가 접목되어 여성미를 한층 더 부각하였다. 흔한 바디 프로필 사진 촬영보다는 그 이상의 무언가를 원했다. 그래서 Girlzak 최상원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화보를 만들게 되었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Strong is the New Sexy!

강한 게 섹시한 거라는 말을 그대로 증명하듯 여자 피트니스 선수들의 절제된 강함과 섹시함을 표현해 본능적인 여성미를 보여주는 게 우리 허즈 매거진의 목표이다.

첫 촬영


전 세계 비키니 선수 중에 가장 HOT! 하고 독보적인 미모를 뽐내는 쟈넷 라유 선수가 허즈 매거진 촬영차 한국에 방문했다. 오랜 비행으로 피곤함의 여독이 풀리기도 전에 아침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고 커피 한잔과 함께 일요일 촬영이 시작되었다.


스튜디오에 촬영차 들어왔을 때 탄탄한 몸매가 드러난 운동복 차림의 느낌과 달리 화보 촬영 의상과 함께 그녀의 180도 변신과 함께 진짜 모델 못지않은 포즈들을 환한 미소와 함께 소화해냈다. 시크한 도시 여성을 표현한 매니쉬 콘셉트는 화이트 정장과 블랙 브라의 색상 매치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도시 여성의 섹시함과 도발적인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고 촬영 내내 사진작가와 스태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화이트 쟈켓 사이에서 살며시 드러나는 탄탄한 바디는 매니쉬 콘셉트와 의상을 완벽하게 뒷받침해주며 섹시함을 극대화시켰다. “절제된 섹시미” 여섯 글자 외에 어떤 수식어도 붙일 수가 없다.


카메라의 셔터가 터질 때마다 쟈넷은 요염한 프로페셔널 모델처럼 다양한 포즈를 잡았다. Girlzak 최상원 작가는 굿! 굿! 굿! 을 연발하면서 만족스럽게 촬영을 했고 사진작가로서의 희열을 옆에서 촬영을 보는 이 마저 느낄 수 있었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미모가 뛰어난 모델들은 많이 있지만 이처럼 미모와 몸매를 완벽히 고루 갖춘 모델은 드물기 때문에 최상원 작가도 촬영하는 내내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촬영 장면을 지켜보는 이들에겐 흔치 않은 눈요기였다.


화보의 콘셉트 의상을 갈아입고 촬영을 재정비하는 동안 혹시 촬영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특별히 원하는 촬영 느낌이 있는지 쟈넷에게 물어보았지만 깊숙이 패인 보조개가 띈 미소를 지으며 미국에서 항상 하던 비키니 의상의 촬영과 달라 너무 좋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리고 촬영 쉬는 도중 촬영된 사진을 확인하면서 완성되면 사진 모두 자기에게 꼭 보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쟈넷 같은 세계적인 비키니 선수는 시합장과 잡지, 광고 등에서의 촬영 기회가 엄청나게 많다. 하지만 대부분 비키니 선수라는 제한된 목적 내에서 촬영이 이뤄지기 때문에 이처럼 화보 콘셉트의 촬영은 기회가 없었을 거라 판단해서 기획한 허즈 매거진의 화보 촬영의 플랜이 정확히 들어맞았다.


비키니 선수로서의 모습보다는 젊고 건강미 있는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담고자 했던 Girlzak 최상원 작가와의 작업은 좋은 선택이었다.


힘든 운동과 다이어트를 이겨내고 피트니스 시합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어렵게 만든 몸을 드러내는 프로필 촬영을 선호하는 건 몸매를 간직하고픈 소장 사진으로서 가치가 있다. 하지만 이번 화보처럼 운동으로 탄탄하게 만들어진 몸매를 적당히 드러내며 콘셉트가 더해진다면 그건 개인 소장가치 이상의 작품이 된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몸매를 부각한 사진은 개인 소장이지만, 어울리는 콘셉트가 가미된다면 그건 하나의 작품이 된다. by 최상원 작가

최상원 작가: 쟈넷이 기본적으로 지니고 있는 카리스마가 대단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트니스 모델을 촬영할 경우에는 포즈나 무드를 다 잡아주고 촬영하는데 쟈넷은 스스로 느낌을 너무 잘 잡아서 따로 지시할 것이 없었습니다. 바디 컨디션과 모델로서의 베이스도 워낙 훌륭해서 만족스러운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머슬앤피트니스
한국 최초의 여성 피트니스 잡지 HERS 허즈 매거진은 7월에 창간을 준비하고 있다.

여성들을 위한 다이어트, 운동법, 몸매 및 피부 관리 등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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