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원하는 리더의 조건

조회수 2020. 7. 8. 06: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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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가지만 기억하자

얼마전 리더십 전문가 샘 워커(Sam Walker)는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코로나19 사태를 맞은 세계 각국 보건 책임자들이 영웅으로 부상했다는 내용의 칼럼을 실었다. 특히 매체가 중점적으로 다룬 인물은 정은경 본부장이었다. 칼럼은 그의 외양 변화를 묘사하며 시작된다.

1월20일 첫 (코로나19) 브리핑 때 그가 입었던 깔끔한 모직 재킷은 관리가 덜 필요한 의료용 외투로 대체된 지 오래다. 손질을 중단한 게 분명한 그의 머리카락은 점점 더 정돈되지 않은 상태가 됐다. 뉴스에 따르면 그는 거의 잠을 자지 않으며 퇴근도 하지 않고 있다.

그는 칼럼을 통해 정 본부장의 솔직하고 신속한 브리핑 내용, 정보에 근거한 과학적 분석, 인내심 있는 침착함으로 국민에게 신뢰를 얻었다고 호평했다. 

국내에서도 정은경 본부장의 '리더십'이 연일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모두가 원하는 진짜 '리더십'은 어떤것일까. 정은경 본부장부터 문화, 패션계에 이르는 '리더'에게서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공통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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