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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패망을 다뤄 퓰리처상을 받은 책

조회수 2019. 8. 21. 10: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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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이 어떻게 몰락했는지를 다룬 역사서가 출간되었다.

20세기 가장 널리 읽힌 전쟁사학자, 존 톨런드.

그는 1972년 『일본 제국 패망사』로 논픽션 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하였다.

이 책을 쓰기 위해 그는 15개월 동안 일본, 이오섬, 오키나와, 타이완, 필리핀, 괌섬, 사이판섬, 싱가포르, 말레이반도, 타이 등 극동지역을 여행하며 500여 명의 사람을 만났다.

진주만 공격부터 원폭 투하까지 일본이 패망해가는 과정에 대한 생생한 묘사를 담은 이 책의 한국어판이 출간되면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나는 각각의 사건이 스스로 말하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얻어낸 결론은 역사에서 단순한 교훈은 없으며 반복되는 것은 역사가 아니라 인간의 본성이라는 것이다." _ 존 톨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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