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소설 ㅎㄷㄷ

조회수 2018. 11. 23. 10: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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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블러디드』

“아마존 재팬 한국 소설 부문 

30주 연속 1위”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소설”


“코엑스 반디앤루니스 

사인회 사상 최대 인원 참여”


이토록 엄청난 기록을 세운

한국 소설은 바로,



전민희 작가의 『룬의 아이들』이다.


『룬의 아이들』은 넥슨의 대표 RPG 게임 ‘테일즈 위버’의 원작 소설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지난 20년간 『룬의 아이들』이 보여준 행보는 실로 대단하다.  


1.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전체에서 사랑받고 있는 소설 

출처: 일본판 <룬의 아이들> 표지
일본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에서도 『룬의 아이들』이 누리고 있는 인기는 상상 이상이다.   아시아 전체를 통틀어 『룬의 아이들』의 총 판매량은 300만 부가 넘었으며, 대만에서는 작가 사인회를 개최할 정도. 

2. 11년 만의 신작 출간

 『룬의 아이들 - 블러디드』 

예약 판매 하루 만에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출처: 카카오페이지 - 룬의 아이들

게다가 지난 8월, 전민희 작가가 11년 만에 『룬의 아이들』의 신작 소식을 알렸다.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시리즈의 3부인 『룬의 아이들 - 블러디드』가 공개된 것이다! 


연재가 종료된 직후, 종이책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해당 책은 단 하루 만에 알라딘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단 하루 동안의 판매량으로 일주일 기준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은 실로 대단한 기록이다...!) 

3. 10년 이상 넥슨의 대표 RPG 게임의 왕좌 자리 톡톡 

빠른 변화가 요구되는 한국 시장에서 하나의 콘텐츠가 20년이 넘도록 사랑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넥슨의 대표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한 ‘테일즈 위버’의 성공을 두고 많은 사람들은 ‘테일즈 위버’의 촘촘한 세계관과 스토리라인 덕분에 게임이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일까, 『룬의 아이들』은 20년 전 독자부터 게임을 통해 유입된 10대 독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일지도.  


내년에는 모바일 버전의 ‘테일즈 위버’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테일즈 위버’와 원작 소설 『룬의 아이들』의 파격적인 행보를 기대해본다.  



“많은 분들이 잊으셨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새 연재를 진행하며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오랫동안, 이 세상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데, 어느 한 세계의 이야기를 계속 잊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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