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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같은 만남!

어느 편집자의 '운명' 같은 이야기! <운명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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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면 너무 많은 단어들, 너무 많은 감정들이 밀려와, 차마 어떤 말도 쉽게 내어놓을 수 없는 소설들이 있습니다.


© Megan Brown

『운명과 분노』는 “강력하고 우아한,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 중 한 명” “산문의 거장”이라는 

평가를 받는 로런 그로프의 최신작이자 대표작입니다.

로런 그로프라는 이름이 아직은 낯서시죠?

아직 낯선 이 이름을 한국 독자들에게도 꼭 친숙하게 만들고 싶다, 가 이 책을 만들면서 한 저의 작은 다짐 같은 것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네, 그만큼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 소설을 만들면서, 이 작가를요..



『운명과 분노』는 로토와 마틸드, 두 사람의 이십여 년에 걸친 결혼생활을 통해 사랑과 예술, 창조성과 힘, 비밀과 진실, 그리고 결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소설입니다.


때로는 ‘진실’이 아니라 ‘비밀’이 성공적인 결혼생활의 열쇠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운명’과 ‘분노’라는 강렬한 두 단어가 만나 하나의 제목을 이룬 『운명과 분노』.


언어와 플롯과 신화가 한데 휘몰아치는 가운데 파국을 맞는 사랑(과연, 이것을 파국이라 할 수 있는가, 역시 질문으로 남겠지만요)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제목만큼이나 감정적으로 격렬한 드라마가 펼쳐지는 소설입니다.



사실 소설을 펼치면 처음에는 속도가 좀 더디 나갈 수도 있어요.


그리스신화나 그리스 비극, 셰익스피어 등등 고전이 현란하게 인용되기도 하고, 문장 하나하나 음미해야 할 부분도 꽤 있어서 처음엔 속도가 잘 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명’ 파트가 좀 힘겹게 페달을 밟아 오르막을 오르는 기분이라면, ‘분노’는 이제 페달에서 발을 떼고 내리막의 속도를 맘껏 즐기는 기분이랄까요..


그러니, ‘운명’ 파트가 좀 힘겨우시더라도 꼭 끝까지 완독하시길 바랍니다.


이 책의 진짜 이야기는 ‘분노’에서 시작하니까요.

(그리고 가급적 스포 없이, 순서대로 읽어나가시는 것이 이 책을 가장 재미있게 읽는 방법이라는 말씀도 드립니다.)


미디어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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