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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극찬한 '아무말 대잔치'

조회수 2019. 7. 12.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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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인데 뼈가 있다.
신인 작가 최정나의 첫 소설집은 들끓는 말들의 소용돌이와도 같다. 책에 실린 여덟 단편에서 인물들은 끊임없이 말을 하고, 말을 하고, 말을 한다. ... 그냥 말 자체의 향연을 즐기는 것이 슬기로운 독서 생활일 터.
_한겨레
우리가 일상에서 외면해 온 진실을 끄집어내 흔한 이야기를 흔치 않게 들려주는 데 탁월하다. 그 이야기에 누군가는 고개를 끄덕이고, 누군가는 불편해할지도 모르겠다. 어느 쪽이든 소설을 읽으면 최 작가가 탁월한 이야기꾼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_문화일보
여덟 편의 소설에서 인물들의 ‘말’이 넘실댄다. 인물들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피식 웃음이 터지다가도 돌연 긴장감이 느껴진다. 대화와 침묵 사이 드러나는 현대인의 적막한 마음 풍경을 예리하게 그려냈다.
_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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