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같이 기묘한 이 우동 먹어본 사람?
조회수 2018. 4. 23. 16:02 수정
몇 가닥만 먹어도 배 빵빵
먹보스는 도전해보고 싶네요~^.<
양 뺨을 찰지게 훑고
입속으로 호로록 빨려 들어가는
오동탱탱한 면발이 일품인
입속으로 호로록 빨려 들어가는
오동탱탱한 면발이 일품인
LO우동VE
BUT 물에 푹 적신 이 행주(?) 또한
우동으로 주장돼 화제라는뎁..!
우동으로 주장돼 화제라는뎁..!
이름하여~
'히모카와(가죽끈 모양으로 납작하게 만든) 우동'
'히모카와(가죽끈 모양으로 납작하게 만든) 우동'
(나만 싱기?) 일단 우동이라는데
넘나 넓적해서 파전마냥 찢어먹어야 할 지경;
넘나 넓적해서 파전마냥 찢어먹어야 할 지경;
면의 폭이 가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1.5㎝ - 10㎝가량이고
보통 1.5㎝ - 10㎝가량이고
보다시피 매끈해서 식감이 미끄덩거릴 것 같지만
일반 우동과 비슷한 맛이며 쫄깃하다고 함bb
일반 우동과 비슷한 맛이며 쫄깃하다고 함bb
한편, 일본의 '니타노쇼' 식당에서는
'히모카와'에 반야심경 문구를 새겨 팔고 있어
더욱 화제라는뎅ㅇ_ㅇ
'히모카와'에 반야심경 문구를 새겨 팔고 있어
더욱 화제라는뎅ㅇ_ㅇ
한 봉지에 6가닥 가량 진공 포장돼 있고
이벤트성 상품이 아닌 보급형 면이라는데
이벤트성 상품이 아닌 보급형 면이라는데
한문 1도 모르지만 뭔가 경건하게 씹어야 할 것 같고
목구멍으로 맘 편히 넘어가지 않을 것 같군효;;
목구멍으로 맘 편히 넘어가지 않을 것 같군효;;
생소하지만
흥미 돋는 '히모카와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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