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한 식감이 특이점인 신세경표 빵가루 파스타
배우 신세경의 유튜브에 올라온 vlog를 보다가
빵순이들(=쓰니) 맴 설레게 하는
파스타 레시피를 보게 된 쓰니!
'빵가루 파스타'를 따라 만들어보기로 함>.<
원래는 엔초비, 올리브, 케이퍼가 들어가는데
좀 더 구하기 쉬운, 간단한 재료로 만들어보았음!
(페퍼론치노는 고추로 대체 가능하고
파슬리, 후추는 선택 재료 임돠!)
1. '빵가루 갈릭'을 만들기 위해
마늘 3-4쪽을 다지고 페퍼론치노 3-4개
(or 고추 2개 어슷썰기)를 으깨줍니다~
2. 빵가루 5스푼 + 소금 두 꼬집 +다진 마늘을 섞어서
'빵가루 갈릭'을 만들어주세오
3.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세 바퀴 정도 둘러서
만들어둔 '빵가루 갈릭'을 볶볶!
4. 흰 빵가루가 노릇해질 때쯤
으깬 페퍼론치노(or 고추)를 추가해서
빵가루가 갈색에 가까워지면
그릇에 따로 옮겨놓습니당
5. 소금 1/2스푼과 올리브유 2-3방울을 넣은 물에
파스타 면을 넣고 7-8분간 익히고
(면수를 2국자 정도 남겨주세요!)
6. 면이 익는 동안 마늘 4-5쪽을 편썰기,
파 1/2대를 채썰기한 다음
7.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3-4번 두르고
마늘과 파를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8. 거기에 파스타 면과 면수를 추가해
간을 맞추고 후추, 파마산치즈를 넣어서
조금 더 볶다가 '빵가루 갈릭' 1/2을 넣고
면에 버무리면서 다시 살짜쿵 볶볶!
9. 그릇에 옮겨 담고 기호에 맞게
파마산 치즈와 파슬리를 뿌려주면 끝!
음 스멜~ 마늘과 파향이 솔솔~
알리오 올리오랑 비슷하면서도 빵가루 때문에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더해진 파스타!><
마늘이 아낌없이 들어가서인지
마늘빵을 먹은 것 같다는 평도 있고 먹고 나서
입안에 김치 향(?)이 돌았다는 평도 있었는데(ㅇ_ㅇ)
먹다 보면 맛있는 포인트(?)가 있어서
은근 중독되는 맛이었다는 후문..
(포인트의 정체는 달달하게 구워진 마늘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