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냐함냐함

맥주가 끊임없이 들어간다는 마성의 짜장땅 레시피가 있다길래 해보려고 함! 젤 중요한 짜장라면부터 준비해주는데~

짜장땅에 사용되는 라면은 반 갈라야 하는데..
짜장라면의 면은 나눌 수가 없어서 사리면으로 대체함

반 가른 면 겉에 버터를 발라주고

에어프라이어로 180도에서 5분간 돌려줌!

그리고 1차 면 코팅을 위한 소스도 준비해줌 (한 번에 다 쓰는 양 아님)

5분간 돌린 면을 꺼내서 아까 만든 소스를 발라줌
그리고 또다시 5분 돌려줍니다아~
(솔이 있다면 솔로 발라주면 좋음)

그리고 대망의 단짠 소스를 만들어줍니댱★
짜장라면에 있는 분말을 이용해서 소스를 만들어주고

구워진 면 위에 발라주고! 160도에 5분간 돌립니드앙
꼭 솔로 발라주세용.. 얇고 넓~~~게~~~
안 그럼 저처럼 떡집니다..ㅠ.ㅠ 양념테러~

양념 바르고 5분간 돌린 면을 꺼냈는뎈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용암분출인가 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하지 않고~ 먹어보는데!

어머? 이게 모야~? 생각보다 많이 달 거라 생각했지만..
아쥬 단짠단짠 대★파티에 매콤하기까지 함!
진짜 맥주가 땡기는 맛임ㅠㅠㅠㅠㅠㅠ

위에 후추를 톡톡 뿌려 먹으면 감칠맛이 UP 돼
더 맛있는 짜장땅이 되는데! 신박한 맥주 안주를 찾는
사람들은 꼭 만들어보셨으면 좋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