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맵다고 유명한 라면들 섞어 먹어본 결과

조회수 2019. 9. 27. 1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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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하..
https://1boon.kakao.com/mukbo/chickenghetti
▲▲▲
크림 스파게티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탐구했던 1人..
이번엔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고 싶은 마음에
매운 거+매운 거의 조합을 시도해봄ㅇㅇ
준비물: 불닭볶음면, 틈새라면
우리나라에서 맵다고 유명한 이 두 라면!
불닭볶음면이 틈새라면 보다 더 크고 굵었는데
그래서 불닭볶음면이 아래로, 틈새라면을 위로 놓아
끓는 물에 익혀주는 게 좋음ㅇㅇ (물은 900mL 넣음)
면이 익어가면 틈새라면의 후레이크를 넣고
두 개의 스프를 각각 뿌려준 후
스프를 풀어주면 이런 비주얼이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이 지나치게 빨간 것을 보니 벌써 맵고요..
다만 면이 물을 빨리 흡수하고 그만큼 면이 두꺼워지니
주의 깊게 라면을 지켜봐야 함 (팽창 속도 ㄷㄷ)
이제 마무리로 불닭볶음면의 김 가루를 뿌려주면 완!성!
다 만들고 나서 자작하게 남은 국물을 보니
어느 정도 매울지 궁금하면서 기대도 되는데(ㅋㅋ)
그릇에 옮겨 담아 시식을 해보면~
매운 라면+매운 라면의 조합이라
매움이 2배가 될 줄 알았지만 단품보다 덜 하고
딱 첫 입을 먹었을 땐 오히려 불짬뽕의 맛이 났음ㅇㅇ
생각보다 맵지 않았지만 각각 먹는 것보다
간이 진하고 맛있어서 계속 먹는데
매움이 늦게 찾아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먹을수록 맵다는 점..! (입술이 매움..TT)
강한 매운맛은 아니지만 서서히 맵고
맛이 진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한번 시도해볼 만한 것 같은데~
이외에 여러분들이 궁금하지만
시도하지 못하는 신박한 레시피를
댓글로 작성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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