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냐함냐함

맛있었던 기억을 안고 댓글을 보던 중~

'대롱어묵 + 감자샐러드 튀김'이라는
신박한 레시피가 있다는 정보 발견! (oh..)

아묻따 재료를 준비한 쓰니 히힛☆
대롱 어묵은 근처 마트에 판매하는 곳이
없어서 봉어묵으로 대체했음 (눈물)

구멍 난 속을 채우는 것이 뽀인트인 만큼
어묵 가운데를 뽕 뚫어주고
(파낸 속은 따로 볶아 먹었음 헿)

소세지랑 치즈도 어묵 크기에 맞게
뽀짝한 크기로 잘라쥬!

재료 준비가 끝나면
'감자샐러드 - 치즈 - 소세지' 순서로
자른 어묵 속에 꽉꽉 눌러서 채움

어묵 속을 야무지게 다 채웠으면
튀김 기름도 달구기 시작하고
튀김 반죽도 만들어서 튀길 준비를 하thㅔ오

기름이 끓는 동안 튀김 반죽을
어묵에 골고루 입혀주고

불조절 잘 하면서 살살 굴려가며
가운데 치즈까지 익도록 챠르르 튀겨주면~

대롱어묵 + 감자샐러드 튀김 완성!! (짝짝짝)

얼른 하나 집어서 함냐함냐 먹어봤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어묵 쫄깃함 + 샐러드 부드러움의 조화였고 맛은 사알짝 핫도그 느낌쓰?

고래사 어묵 맛이 난다는 의견이랑
감자 샐러드는 빼는 게 낫다는 의견도 있었음!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보시길! (ง °Θ°)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