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닉가면 시선 강탈하는 초간단 계란말이 김밥

조회수 2019. 3. 14. 13:39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잘 말아줘♪ 잘 눌러줘♪
출처: 지피
아직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쌀쌀하지만 3월(봄)이잖슴? 그래서 날씨만 화창해지면 소풍 가려고 각 잡고 있는 쓰니! 소풍하면 도시락, 도시락하면 김밥인데!
평범한 게 싫은 요란한 나란 사람
(이라 읽고 요리 못 하는 사람이라 이해하시긔)
간단한 김밥을 만들어보기로 함!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계란말이 김밥이라 하면 계란지단으로 둘러싼 게 보통인데 쓰니는 계란말이가 통으로 들어간 김밥 만들기에 도즈언!
출처: 1boon
재료는 이러쿵 저러쿵~ 보통 김밥보다 소박한 재료들ㅇㅇ
출처: 1boon
계란 6개에 당근, 쪽파를 사정없이 썰어 넣고!
출처: 1boon
햄도 마찬가지로 썰어 넣는데 쓰니가 준비한 햄은 라이트 스팸(이였지만 여전히 짠 햄)이라
출처: 1boon
계란물에 소금을 아주 살짜쿵 넣고 한 듯 안 한 듯 간을 해줌
출처: 1boon
그러고 쉐킷쉐킷 섞어봤는데 OMG.. 건더기 양이 과해도 넘나 과해서 계란 2개 추가하고
출처: 1boon
본격적으로 후라이팬에 계란말기 스타뜨! 계란물이 반 정도 익었다 싶을 때 약불로 낮추고 슬슬 말아주면 되는데~
출처: 1boon
네.. 제가 다 말아 먹었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지.. 스크램블을 만들려고 했던 건 아닌데..(;ㅅ;)
출처: 1boon
다행히 옆에서 지켜보던 요리쓰앵님께서 심폐소생 해주심bb 계란말이를 발에 넣고 꾹꾹 눌렀더니 매오 아름다운 계란말이로 재탄생ㅠㅠ
출처: 1boon
(밥에 양념하는 건 개인 취향대로 하시고^.<) 모양이 잡힌 계란말이는 김밥 발을 이용해 김으로 한 번 감싼 후, 밥이 얹어진 김 위에 다시 한 번 말아주면 됨 그리고 그 위에 챔기름을 슥 입혀주면
출처: 1boon
챠란☆ 완스엉! (내 기준 완전 성공한 김밥ㅎㅎ)
출처: 1boon
음~! 밥에 계란말이 얹어 먹는 거랑 1도 다를 게 없는 맛이네요(머쓱)
출처: 1boon
스팸만 믿고 밥에 양념을 안 했더니 밍밍해진 것 같.. 그래도 계란말이 is 뭔들! 한입에 쏙 들어가니 먹기 편했고
출처: 1boon
노력에 비해 비주얼이 좋아서 평범한 김밥 재료가 질린다면 한 번쯤 도전해볼 만한 것! 님덜도 소풍갈 때 도전해보시는 게 어떨는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