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냐함냐함

돼지고기 안심(200g), 밥, 간장, 후추, 설탕, 대파, 양파, 식용유, 다진 마늘, 된장, 청양고추, 계란

잘게 썬 돼지고기 200g에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후추 3~4번 털어 준 뒤 넣고 조물조물~ 양념이 배게 놔둠! (돼지고기는 다진 것도 가능)

양파는 잘게 다지고, 파랑 청양고추는 얇게 썰어 줌
(글쓴이는 전에 사용했던 파랑 청양고추가 있어서 그걸 사용함ㅋㅋ)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파를 넣어 파기름을 만들어 줌
(식용유는 살짝 많다 싶을 정도로 부어주세요, 이따 된장도 볶을 거라서 ㅎㅎ)

파기름이 완성되면 다진 마늘 1큰술 넣고 다시 볶아 줌

여기에 된장을 넣어 또! 볶아 줌 (된장 양 : 밥 1공기 기준 1큰술 정도)

아까 양념해 둔 돼지고기와 양파까지 넣어 달달하게 만들고~ 고기가 어느 정도 익을 때까지 볶아 줌! (넣고 볶고 넣고 볶고...)

밥까지 추가해 밥에 양념이 벨 때까지 프라이팬에서 쉐킷 쉐킷! (글쓴이는 햇반 1개 투하)

거기다 매콤함을 청양고추까지 넣고 다시 한번 더 쉐킷 쉐킷!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조금 더 추가함!)

마지막으로 계란 프라이를 밥 위에 얹어주면...드디어 완성!!ㅜㅜㅜ

마늘과 고추가 들어가서 느끼함은 없었고~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음! 대신 된장 맛은 거의 안 났다는 게 함정....자극적인 걸 원한다면 고추랑 된장을 더 넣는 것을 추천!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