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으로 빼빼로 대신 만들어본 것

조회수 2019. 11. 10. 09: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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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가래떡 데이☆★
사랑하는 사람과 빼빼로를 주고받는 빼빼로 데이!
올해도 어김없이 11월 11일이 찾아왔지만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빼빼로 대체품을 찾아봤는데..!
사실 11월 11일은 가래떡 데이이기도 해서
설빙의 가래떡 메뉴 중에 퐁당치즈가래떡 레시피를
참고해 따라 해보기로 함(ง •̀_•́)ง
준비물: 가래떡, 식빵, 옥수수콘, 슬라이스 치즈, 피자 치즈, 파마산 가루, 파슬리, 식용유
우선 맛있는 가래떡 간식을 만들기 위해서
가래떡의 속까지 말랑하게 익혀줌ㅇㅇ
다 구웠으면 제품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떡에 꼬치를 꽂아야 하는데! 꼬치가 없어서
나무젓가락 끝을 뾰족하게 자르고 떡에 끼움 ^_ㅠ
이제 그릇 위에 식빵 1장을 놓아주고 그 위에
순서대로 슬라이스 치즈, 피자 치즈, 옥수수를
올리고 싶은 만큼 올린 후에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거의 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빼빼로 만들기보다 훨씬 쉬운 것 같..ㅇ..ㅏ..)
2분 후에 그릇을 꺼내보면 치즈가 다 녹아 있는데
그 위로 파마산 가루, 파슬리를 넣고 싶은 만큼 뿌려주면
진!짜! 완!성!
가래떡과 함께 치즈가 쭈-욱 늘어나고 옥수수와도 알아서 잘 섞여 있어 일단 비주얼은 합격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 밑에 빵까지 있다보니 탄수화물+탄수화물 조합에 기대되고^00^
먹기 편하게 잘라서 맛을 보면! 녹은 치즈가 잘 익은 가래떡과 어우러져 식감이 말랑한데 빵까지 더해져서 입안이 정말 부드럽고
또 옥수수와도 잘 섞여 더 맛있음\(´▽ `)ノ
치즈가 3가지나 들어가 아무런 소스가 없었지만
짠맛과 고소한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는데!
취향에 따라 맛이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허니브레드처럼 꿀이나 초콜릿을 추가하든가
케첩을 뿌려 먹어도 맛있을 듯ㅇㅇ
가래떡 데이를 맞이해 만들어 본 퐁당치즈가래떡!
간단하고 맛있어서 순삭해버렸는데。゚゚(*´□`*。)°゚。
여러분도 이번에는 가래떡을 드셔 보는 게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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