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화세요

(맴의 준비하고 ㄱㄱ)

파티가 한창이던 파리의 밤,
자신의 작업물을 찾으러 옛 사무실로 찾아간 샘은
혼란한 파티 현장을 벗어나 들어간 방에서 잠들게 되고

다음 날, 눈 떠보니 좀비로 가득해진 세상을 마주한다.
건물 안에서 체계적인 생존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고
일말의 희망을 품고 다른 생존자를 찾아본다.

(우리가 아는 영화 컨저링과 관련 無, 별개의 영화)
딸과 숲에서 숨바꼭질하던 중
비명과 함께 사라진 딸을 찾아 헤매던 아델라인은

퇴마사 워렌 부부를 매개로 컨저링만의 유니버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컨저링 시리즈의 외전, 더 넌은 컨저링2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했던 수녀귀신 '발락'의 과거를 조명한다.

남자친구의 결혼 압박으로 인한 갈등이 심해질수록 우울한 날을 보내고 있는 '연',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병원에 간 연은, 다른 이상은 없지만 심장 박동이 들리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듣게 되고

수상한 교수로부터 사람은 몸, 두뇌,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신이 울적하여 살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들에게 '영혼 이탈'이라는 증세가 나타난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새 출발을 위해 이사한 잭네 가족,
얼마 후 병으로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형제들이 보호시설로 뿔뿔이 흩어지게 될까 봐 걱정하는 잭

주로 숲에서 출몰하며 인간의 범주에서 벗어날 정도로 가늘고 긴 몸을 지니고 있으며 얼굴에 눈, 코, 입이 없는 것이 특징인 유럽과 북미 괴담 속의 슬렌더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