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들이 선택한 n단고음 전문가
히트 작곡가 김형석이
자신의 명곡을 엄선해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늦은 후회, I believe, 내게 오는 길, 편지할게요 등
그 동안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아 온 김형석 작곡가.
그의 프로젝트 두 번째 가창자로 발탁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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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의 보컬 유회승
아직 익숙하지 않은 얼굴일 수도 있지만
아는 사람들은 눈여겨보는 보컬리스트라고.
‘프로듀스101 시즌2’에 3개월 차 병아리 연습생으로 나온 지
1년이 갓 지났을 뿐인데
어느 새 애기티 벗어 던지고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훈훈한 노래실력으로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 잡고 있다.
그가 부른 노래들을 살펴보면,
먼저 노래방 도전곡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랑했었다
(이게 그 사랑했었다 6단고음ㄷㄷ)
복면가왕: '게임보이' 2라운드 무대 - 잠시만 안녕
‘복면가왕’에서는 록발라드 잠시만 안녕을 불러
2000년대 발라드 감성을 재현했고
FNC Ent.: N.Flying (엔플라잉) 유회승 – 뜨거운감자 발라드 Ver. (With 이석훈)
‘프듀’ 당시 선생님이었던 가수 이석훈과도 노래하는 등
내로라하는 뮤지션들과 함께하며
조금씩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
편곡은 멜로망스 정동환이 맡아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조합을 완성했다.
이번 노래에서도 유회승은 무려 5단 고음을 선보이며
공개 전부터 많은 남성들의 도전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방금 공개된 따끈따끈한 new 기대
쌀쌀해지는 요즘 날씨와 어울리는 감미로운 음색이
원곡과 다른 새로운 감성으로 다가오는 기분.
다가오는 겨울에 따뜻한 목소리 자주 들을 수 있도록
유회승의 활발한 음악 활동을 기대해본다.